AI 핵심 요약
beta- KBO가 15일 2026시즌 전반기 시청률이 전년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전반기 평균 시청률과 경기당 시청자가 모두 증가했고 KIA·한화 경기가 상위 10경기를 주도했다.
- 올스타전·온라인·극장 중계에서도 시청 지표가 큰 폭으로 늘며 전반기 전반적 관심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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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가 전반기 역대 최다 관중(763만3775명)을 기록한 데 이어 시청률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를 발표했다. 올 시즌 전반기 424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30%로, 지난해 전반기 1.17%보다 약 11% 증가했다.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도 늘었다. 지난해 전반기 27만5205명에서 올해 30만1089명으로 9.4% 상승했다.
전반기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6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었다. 이른바 '달빛 시리즈'로 불리는 이 경기는 시청률 3.6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 최고 시청률이었던 2025년 6월 8일 광주 한화 이글스-KIA전의 3.44%보다 6.4% 높은 수치다. 해당 경기는 전반기 한 경기 최다 시청자 수인 83만2051명도 기록했다.
전반기 시청률 상위 10경기에서는 KIA와 한화의 존재감이 컸다. KIA-한화전이 5경기로 가장 많았고, KIA는 상위 10경기 중 8경기, 한화는 7경기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중계 플랫폼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유무선 야구 중계 플랫폼 티빙의 전반기 평균 시청자 수는 지난해보다 12.2% 증가했다.
극장 생중계도 꾸준히 팬들을 모았다. KBO는 2023년 한국시리즈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올스타전을 포함해 총 30경기에 약 7000명이 극장을 찾아 야구를 관람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스타전 시청률은 케이블 5개사 합산 3.05%로, 지난해 2.36%보다 29.2% 증가했다. 퓨처스 올스타전 역시 티빙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해보다 25.1% 늘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