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가 16일 거래 기준 지역별로 큰 폭의 가격 변동을 보였다.
- 강남권 일부 단지는 직전 거래보다 수억~수십억원 상승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 강남·송파 대형 단지와 직거래 사례는 수억대 하락을 기록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송파 대형 단지 하락…직거래 여파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강남권 중심 상승세…청담대우유로카운티·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등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대우유로카운티(184㎡)로, 3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15억8250만원(100%) 상승했다. 직전 거래가 약 10년 전 이뤄진 만큼 장기간의 시세 변화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동작구 사당우성3단지(108㎡)는 18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7억500만원(62%) 올라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단기간 거래 간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변동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청담자이, 강동리엔파크14단지 등이 각각 6억4000만원, 5억5000만원, 4억4000만원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동리엔파크14단지는 이전 직거래 사례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 강남·송파 대형 단지 하락…직거래 여파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강남·송파권 대형 아파트와 직거래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강남구 한보미도맨션1,2차(152㎡)는 38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8억2000만원(17%)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103㎡)은 4억원(15%)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나타냈고, 강서구 극동상록수(110㎡) 역시 3억7500만원(32%)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두 거래 모두 특수관계인 간 거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목동한신청구, 고덕아르테온 등도 각각 3억6500만원, 2억30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