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이 17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를 7-6으로 꺾었다.
- 데이비슨 스리런과 박찬혁 투런포로 키움이 승부를 주도했다.
- 한화는 허인서 투런포 등으로 추격했지만 마지막 기회 무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키움이 화력전 끝에 한화에 1점 차 접전승을 거두고 후반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키움은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7-6으로 제압했다.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접전에서 웃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키움 쪽이었다. 2회초 권혁빈의 안타와 상대 실책, 폭투가 겹치며 만들어진 2, 3루 기회에서 서건창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찬스에서 맷 데이비슨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4-0으로 달아났다. 이 한 방으로 경기 주도권이 키움으로 넘어갔다.
잠잠하던 한화 타선은 4회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강백호의 안타와 노시환의 출루로 기회를 만든 뒤 장규현과 김태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순식간에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내야 땅볼로 1점을 보태 4-4 동점을 완성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균형을 깬 쪽은 키움이었다. 5회초 추재현의 출루 이후 히우라가 끈질긴 승부 끝에 적시타를 만들어 리드를 되찾았고, 이어 박찬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를 7-4까지 벌렸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승부를 가른 장면이었다.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문현빈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뒤 허인서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1점 차로 압박했다. 이후 9회말에도 강백호가 장타로 출루하며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며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1닝 동안 4실점 했지만 타선 지원 속에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한화 선발 왕옌청은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의 선제 스리런과 박찬혁의 투런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한화는 허인서의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9회 2사 2루에서 허인서가 삼진으로 물러나 석패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