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영국은 25일 호르무즈 해협 민간선박 보호 위한 다국적 연합체 창설을 추진했다
- 다음주 런던에서 고위급 회의를 열어 동맹국 해군과 무인기 파견 등 상업 운항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 이란과 충돌 재개로 선박 피격이 잇따르자 해상전력 분담과 항로 불안 완화를 모색하지만 일부 국가는 현지 전투 중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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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미국과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창설에 나선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 운항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을 비롯해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참석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은 동맹국들이 기뢰 제거함과 군함, 무인기 등 군사 자산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해 민간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논의는 영국과 프랑스가 추진해 온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구상을 토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은 해상 전력 운용 부담을 동맹국과 분담하며 이란과의 충돌에 따른 항로 불안을 완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국가는 해협에서 국제 해상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려면 현지 전투가 먼저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재개되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 피격이 잇따르면서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