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근로복지공단은 28일 미얀마 노동자 고 아웅민우 씨 유족의 본국 송환을 지원했다.
- 아웅민우 씨는 1일 KTX 선로 증설 공사 중 컨베이어 끼임 사고로 숨졌다.
- 공단은 이주노동자 유족 예우사업을 통해 산재 사망 외국인 노동자 유족 지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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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숨진 미얀마 국적 노동자 고(故) 아웅민우 씨의 유족이 고인을 모국으로 모시도록 28일 지원했다.
아웅민우 씨는 지난 1일 KTX 선로 증설 현장에서 작업 중 발생한 컨베이어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지난 3월 공단이 베트남 국적 뚜안 씨 유족을 배웅한 데 이은 두 번째 산재 사망 이주노동자 유족 예우사업이다.
최근 이주노동자 수가 제조업·건설업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업종 중심으로 늘면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이주노동자도 증가하고 있다.

공단은 낯선 타국에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행정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이주노동자 유족 예우사업을 운영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이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물론, 유족에 대한 예우에도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두 번째 예우사업 시행을 계기로 사람을 중심에 둔 산재보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