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해군이 8월 3일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간부회의를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
- 군은 회의 전체를 홈페이지로 공개해 군정 핵심 정보 전달과 의사결정 투명성을 높이려 했다.
- 이는 '정원의 섬, 남해' 비전 아래 군민 참여 확대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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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신뢰·비전 실현의 초석 마련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다음 달부터 간부회의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중계하며 행정 투명성 제고와 군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3일 오전 8시 30분 예정된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열리는 정기 간부회의를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군청 국·소장과 실·과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군은 회의 전체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군정 관련 핵심 정보를 지체 없이 군민에게 전달하고, 회의 내용을 군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토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결정은 민선 9기에서 제시한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군민 참여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논의 과정을 공개하고 군민이 군정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취임 이후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과 '정원의 섬, 남해'를 토대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구상 등을 추진하면서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류 군수는 "처음 시도하는 실시간 중계인 만큼 공무원들에게 일정 부분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도 "군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어떤 절차를 거쳐 논의·결정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행정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군은 간부회의 생중계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정책회의로 공개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