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증권이 4일 8월 코스피 5500~7500을 전망했다
- 고금리와 금리 변수 속 실적·퀄리티주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로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의류·화장품·은행 업종 추천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8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5500~7500으로 전망했다. 고금리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과 퀄리티(우량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로 시장 변동성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8월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달 코스피가 6500선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밴드는 5500~7500으로 제시했다.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5.3배 수준으로 과거 대비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 만큼 단기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연구원은 8월 증시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금리를 꼽았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시장금리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물가지수와 비농업 고용지표가 향후 금리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는 만큼 실적이 우수한 기업과 수익성이 높은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월 말 기준 코스피200 기업의 2분기 순이익 서프라이즈 비율은 47.5%로 지난해 같은 기간(32.9%)보다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소재가 70%로 가장 높았고 IT와 경기소비재가 각각 55%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자기자본비용(COE)을 웃도는 '퀄리티' 업종도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의류, 화장품, 은행 업종이 대표적인 투자 대상으로 제시됐다.
시장 수급 여건은 오히려 증시 변동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예탁금은 5월 월평균 130조4000억원에서 7월 말 109조9000억원으로 감소했고, 반대매매도 급증했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가 과열을 진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가총액이 최대 16조6000억원에서 7월 말 8조7000억원으로 감소했다"며 "시장 불안이 점차 진정되는 만큼 지금은 시장을 떠나기보다 숨을 고르며 실적과 퀄리티 중심으로 대응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달에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와 금리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높아진 시장 금리를 방어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