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일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문화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도는 북미 프리미엄 여행객을 잠재 고객으로 보고 유네스코 문화유산·DMZ 등을 결합한 맞춤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미·유럽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해 경기도 관광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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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자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북미 고소득·MZ세대 대상 인지도 확산
세계유산·DMZ 등 맞춤형 스토리텔링 개발 및 현지 미디어 협력 강화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북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주최하는 'Trazee Travel Award 2026'에서 '아시아 최고 문화관광지(Best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Asia)'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시카고 더페닌슐라 시카고 호텔에서 열렸다. 앞서 트래지 트래블 관계자는 지난 7월 29일 경기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해 상패를 사전 전달했다.
글로벌 유력 브랜드들이 주로 수상해 온 이번 시상에서 국내 지자체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두 번째다.
'트래지 트래블'의 핵심 독자층은 평균 가구 소득 21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에 달하는 25~40세 고소득·고학력 프리미엄 여행객으로, 글로벌 인바운드 관광 시장의 핵심 소비자로 꼽힌다.
특히 해당 매체 독자 중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비율은 8%에 불과해 나머지 92%는 향후 경기도로 유치할 수 있는 주요 잠재 고객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화성·남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DMZ 평화관광 자원, 도내 31개 시·군이 보유한 문화 자산을 결합한 맞춤형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동시에 북미 현지 미디어 및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뛰어난 문화관광 자산이 북미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잠재 고객에 초점을 맞춰 북미·유럽 등 신흥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경기도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