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인선 작업 진행…약 1년2개월 만에 퇴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청와대가 서울 강남구 다세대주택 무단 증축 논란이 불거진 김상호 춘추관장을 징계한 뒤 면직 처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김 관장의 면직안이 최종 재가 됐다"며 "무단 증축 논란과 관련해 김 관장을 징계하고 나서 면직하겠다는 방침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관장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 1층이 주거 용도로 무단 개조됐고 이를 임대해 수익을 얻었다는 논란이 일자, 2014년 해당 주택을 매입할 당시 무단 증축 사실을 알지 못했고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이를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김 관장이 사후에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도 시정하지 않은 데 책임을 물어 징계 후 면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관장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초대 춘추관장으로 약 1년2개월간 근무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