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가 13일 AI 유료 서비스를 내놨다
- 바이트댄스는 더우바오 호텔예약에 12% 수수료를 붙였다
- 업계는 AI 비용 부담 속 수익화 경쟁이 본격화했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13일 오전 09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8월 1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9988.HK/BABA.US)와 바이트댄스(ByteDance∙字節跳動)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유료 버전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중국 AI 모델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는 데 필요한 수익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트댄스의 인기 AI 비서 더우바오(豆包)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더우인 라이커(抖音來客)의 호텔 예약 서비스가 8월 10일부터 유료화됐다. 더우인 라이커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抖音)을 위해 만든 상업용 플랫폼이다.
회사는 전체 수수료율이 약 12%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수료가 11.4%, 서비스 수수료가 0.6%를 차지한다. 회사는 이 수수료율이 트립닷컴그룹(Trip.com Group) 등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부과하는 15~22%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더우바오 홍보 책임자인 류싱은 현재 더우바오가 현지 서비스 사업에서 유료 광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더우바오가 추천하는 호텔에는 광고비가 부과되지 않으며, 상인 역시 추천 순위나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대신 상인은 실제 거래가 완료됐을 때만 채널 서비스 수수료를 지불한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AI 모델 운영에 들어가는 높은 비용이 업계의 갈수록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나왔다.
AI.100EC.cn의 자료에 따르면 더우바오는 하루 2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지만, 하루 수입은 100만 위안에도 못 미친다. 현재 수입은 주로 전자상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더우바오가 사용하는 컴퓨팅 파워 비용은 하루 수천만 위안에 달한다.
AI.100EC.cn의 분석가들은 바이트댄스가 올해 자본지출 계획을 2000억 위안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지난해 이익의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감당하려면 회사 내부 관계자와 외부 투자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보다 명확한 수익화 경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수수료를 통한 당장의 매출보다 가격 기준을 설정하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더우바오는 자본시장과 서비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명확한 가격 기준점이 필요하며, 12%의 수수료율이 향후 AI 비서 산업 전반의 수익화 모델에서 참고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리바바 역시 큐원(Qwen) 앱의 전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요금제는 더우바오 유료 버전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이용료는 200위안에서 1499위안까지 책정됐다. 다만 기본 기능은 여전히 무료로 제공된다. AI 영상 제작 서비스에도 이용료가 부과되며, 알리바바는 수익화 계획의 일환으로 큐원 오피스(Qwen Office)의 공개 베타 테스트도 시작했다.
호텔 분야에 수수료 모델을 적용한 뒤 사업성이 입증되면 음식점과 관광 등 다른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오쩌린 항저우쑹윈디지털테크놀로지 총경리는 전망했다. 이 회사는 문화·관광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바오 총경리는 AI가 이용자의 의사결정 과정을 단축함으로써 현지 서비스 시장의 트래픽 분배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플랫폼은 상인의 비용 지불 의향과 추천 서비스가 중립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이용자의 기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플랫폼들도 AI 수익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새로운 경쟁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전통적인 검색·탐색 방식과 AI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트래픽을 확보하는 두 가지 주요 채널로 공존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