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故 백인천 전 감독 빈소에 야구계 추모 발길…장훈 "한국 프로야구 개척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백인천 전 감독 빈소에 16일 한국·일본 야구계 조문이 이어졌다.
  • 장훈은 고인을 한국 프로야구 개척자이자 동료로 추모했다.
  • 백 전 감독은 15일 별세했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고(故) 백인천 전 감독의 빈소에 한국과 일본 야구계의 추모가 이어졌다. 재일교포 출신 일본 야구의 전설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도 고인을 기렸다. 

백 전 감독의 빈소가 차려진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6일에도 야구인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를 비롯해 구본능 전 총재,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 김인석 LG 트윈스 대표와 차명석 단장, 민경삼 전 SSG 랜더스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고(故) 백인천 전 감독의 좌우명인 '노력자애(努力自愛)'를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KBO SNS] 2026.08.15 psoq1337@newspim.com

경동고 후배인 유승안 전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도 전날에 이어 빈소를 지켰다. 유 전 회장은 고교 시절 백 전 감독이 만든 '백인천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인연이 있다.

백 전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 당시 선수로 뛰었던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도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일본프로야구계에서도 조의를 표했다. 니혼햄 파이터스는 코무라 마사루 대표이사 명의로 조화를 보냈다. 백 전 감독은 1962년 니혼햄의 전신인 도에이 플라이어스에 입단해 1974년까지 뛰었다.

장훈은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장훈은 "백 전 감독은 나보다 세 살 어린 소중한 후배이자 같은 시대를 함께 달려온 동료"라며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62년부터 1974년까지 도에이에서 함께 뛰었다. 장훈은 백 전 감독의 일본 진출 과정을 떠올리며 "1962년 한국 야구계 관계자로부터 좋은 선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백 전 감독을 훈련에 참여시켰다"며 "포수로서 체격이 좋고 발도 빨랐다. 당시 미즈하라 시게루 감독에게 추천해 영입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서울=뉴스핌] 백인천 전 감독. [사진=JTBC뉴스 동영상 캡처] 2026.08.15 psoq1337@newspim.com

장훈은 백 전 감독을 "매우 기가 셌던 남자"라고 기억했다. 그는 "한국에 프로야구가 없던 시절 홀로 일본으로 건너와 지지 않겠다는 강한 마음을 품고 있었을 것"이라며 "언어 장벽 때문에 고생했고 첫해에는 내 뒤를 따라다니며 일본어를 배웠다"고 전했다.

포지션 전향도 돌아봤다. 장훈은 "워낙 기가 세서 자신이 낸 사인대로 투수가 공을 던지게 했다. 투수들과 의견 충돌이 잦아졌고, 결국 외야수로 전향했다"며 "오히려 포지션 전향이 일본에서 성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훈은 백 전 감독을 한국 프로야구의 개척자로 평가했다. 그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했을 때 백 전 감독을 MBC 청룡 선수 겸 감독으로 추천했다"며 "그는 한국 프로야구의 개척자라고 할 만한 존재"라고 했다.

백 전 감독은 1962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며 통산 타율 0.278, 209홈런, 776타점을 기록했다. 197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백인천 전 감독. [사진=JTBC뉴스 동영상 캡처] 2026.08.15 psoq1337@newspim.com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MBC 청룡 감독 겸 선수로 돌아온 백 전 감독은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여전히 KBO리그 유일한 4할 타율로 남아 있다.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감독 등을 지냈다.

백 전 감독은 지난 15일 오전 별세했다. 장례는 KBO가 주관하는 KBO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전 대한야구협회 부회장인 원로 야구인 김소식 씨가 맡았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청·남부 곳곳 소나기…한낮 33도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18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는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고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18일은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모레 오후까지 소나기와 돌풍,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 [사진=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내륙, 충북 남부 5~30mm다. 전북 남동부와 광주·전남은 5~3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는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제주 32도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yuniya@newspim.com 2026-08-18 06:30
사진
美 30년물 국채금리 급등 5.31%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17일(현지시간)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과 맞물리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올렸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79bp(1bp=0.01%포인트) 상승한 4.724%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3bp 오른 5.3103%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스의 안슐 프라단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부진한 경제지표는 장기물 국채 금리를 낮췄어야 했다"며 "그런데도 30년물 국채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로 입찰됐고, 이후 금리는 오히려 더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악화하는 재정 전망, AI에 따른 기업들의 장기물 채권 공급 확대, 가격에 민감해진 투자자층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도 'AI가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빅테크의 AI 차입이 미국의 장기 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용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 국채보다 훨씬 나은 조건을 제시하자 국채를 팔아 그 돈으로 회사채를 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에 이란이 대응 태세를 "전면 공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폭스뉴스를 통해 이란이 항복해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장기화하는 미·이란 갈등에 점차 익숙해지는 분위기다. DRW 트레이딩의 루 브리언 시장 전략가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시장이 조금 무뎌지고 있는 시점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를 기록했고,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는 54.7bp로 확대됐다. ◆ 수요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채권시장 변동성 변수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는 수요일이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으로, 연준은 이날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지난달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기자회견 이후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DRW 트레이딩의 브리언 전략가는 "워시는 시장에서 그가 연준 내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을 하는 인물이라기보다 트럼프 측 인사라는 생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표는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해 미국 경기의 일부 회복 신호를 보여줬다. 미 재무부의 20년물 국채 입찰도 같은 날 예정돼 있어 장기물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가늠할 주요 이벤트로 꼽힌다. 한편 시장이 반영하는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55%, 10년물은 2.284%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연평균 물가상승률을 약 2.3%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 달러 약세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한 영향이다. 지난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물가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여기에 7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기존 전망만큼 견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한층 낮게 반영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6% 내린 99.6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0.09% 오른 1.1579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1.1614달러까지 올라 6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시선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신호로 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물가 지표가 잇따라 둔화하면서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달러화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엔화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달러당 159.49엔 수준으로 0.11% 하락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도 엔화에 부담이 됐다. 앞서 일본과 미국 당국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7월 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모간스탠리의 데이비드 애덤스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 노트에서 "시장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반영하고 있지만, 글로벌 위험선호가 강하고 미국의 최종금리 전망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다소 완만하게 나온 상황에서도 달러/엔 환율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2026-08-18 06: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