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엠플러스가 18일 상반기 순이익 154억원을 냈다
-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 AIMR·전고체 배터리 장비로 사업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 28.2%로 3.7%p 개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엠플러스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차전지 조립장비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한편 자율이동로봇(AIMR)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등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엠플러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0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7.1%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28.2%로 전년 동기 24.5%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와 전기차(EV) 각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매출 확대가 수익성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도 추진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상반기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용보증기금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발행한 사모사채는 DB증권이 인수했으며 만기는 2028년 6월 26일, 발행금리는 연 5.8%다.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발행됐다. 추가 자금 조달까지 완료할 경우 회사가 확보하는 중장기 투자 재원은 총 400억원 규모다.
확보한 자금은 자율이동로봇 개발·운영 등 연계 사업과 신규 성장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이차전지 조립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IMR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유럽·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각형 ESS 및 방산용 배터리 수요 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파우치형 EV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각형 ESS·방산용 배터리 관련 장비로 수요처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성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파우치형 EV에서 각형 ESS·방산용 배터리로의 수요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자율제어시스템과 AIMR, UV 등 신규 성장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