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상위신소재가 18일 로봇 R&D 확대에 적자로 전환했다.
- 상반기 순손실 1억6700만위안, R&D 1억8000만위안 투입했다.
- 회사는 2028년 로봇 매출을 2026년의 7배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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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8일 오전 09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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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친환경 고성능 수지+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 첨단 소재를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가 신사업인 소비자용 로봇 부문의 연구개발(R&D) 지출을 크게 늘리면서 올해 상반기 순손실로 전환했다. 회사는 동시에 2028년까지 로봇 사업 매출을 2026년 대비 최소 7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상위신소재는 최신 실적보고서에서 상반기 약 1억670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990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2% 증가한 8억3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상위신소재는 상반기 순손실의 원인으로 로봇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꼽았다. 회사는 일상적인 개인 및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총 1억8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억6400만 위안, 약 91%가 로봇 사업에 투입됐다.
상반기 연구개발비가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에서 크게 상승했다.
1992년 설립된 상위신소재는 전통적으로 풍력터빈 블레이드와 복합소재 제품 등에 사용되는 수지 및 기타 첨단소재를 생산해왔다. 해당 사업은 현재까지도 회사의 유일한 매출 및 이익원이다. 회사는 이후 소비자용 로봇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지만, 보고 기간 말 기준 로봇 사업은 여전히 연구개발과 응용 시나리오 검증 단계에 있으며 시장 확대와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상위신소재는 2028년 로봇 사업 매출을 2026년 대비 최소 7배 늘리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상위신소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創新∙즈위안혁신∙AgiBot)의 자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2025년 7월 애지봇은 관계 회사를 통해 '협의양도+공개매수' 방식으로 총 21억 위안을 투입해 상위신소재 지분 63.62%를 확보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