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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2차 용지 분양…교육·의료 정주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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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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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공사가 18일 스마트 수변도시 2차 분양을 설명했다
  • 새만금은 2030년까지 주거·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키운다
  • 2차 분양은 45필지 공급하며 현대차 투자로 기대감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새만개발공사 '스마트 수변도시' 2차 45개 필지 용지분양 착수
지난해 1차 분양 성황리 마쳐…3.3㎡당 2200만원 이상 입찰 예상
수도권 주택 소유자, 낙찰 후 주택 지으면 보유세·양도세 중과 우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내달 '스마트 수변도시' 2차 용지 분양을 앞둔 전북 새만금이 일자리뿐 아니라 교육·문화·여가 등 고품격 정주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거듭난다.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컴플렉스를 비롯한 관광·휴양시설을 도입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2차 분양 설명회 겸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국토부 기자단]

◆ 현대차그룹 9조원 투자 '날개' 단 새만금 2030년까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8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차 용지 분양' 설명회를 열고 "새만금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주 여건부터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만금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일대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에 총길이 33.9㎞의 방조제를 축조해 조성하는 대규모 간척·개발사업이다. 새만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토지는 총 409㎢(약 1억2372만평)로 서울시 면적(약 605㎢)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새로 조성된 용지에는 산업단지와 스마트 수변도시를 비롯해 관광·레저시설, 농업용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새만금 사업에는 총 22조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42%인 9조7000억원은 민간 투자로 충당된다.

새만금 사업계획도 [자료=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에 조성되는 신도시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스마트 수변도시'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총 6.25㎢ 부지에 3만9000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1만9525가구의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2030년 말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9232가구를 유보하고 1만 2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먼저 새만금의 미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반이 다 돼 가는데, 새만금은 희망의 땅으로 한마디로 'K-퓨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사장은 특히 새만금의 정주 여건 확립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통·교육·문화 등 세 가지 분야를 새만금의 정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다.

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새만금에는 지난해 11월 개통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만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새만금 신공항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관광 인프라도 확충된다. 국가산업단지와 제2산업단지를 비롯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새만금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테마파크도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나 사장은 특히 새만금의 호재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적인 것이 최근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새만금 9조원 투자 사업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새만금의 산업단지 등 일자리 조성이 한층 더 수월해진 만큼 정주 기능 강화를 비롯한 수변도시 조성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 사장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국제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로 새만금 내 일자리 확충이 가시화되는 만큼, 기업과 인력의 유입을 뒷받침할 교육·문화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나 사장은 "국제학교는 제주를 비롯해 인천 송도, 대구 등에는 있지만 전북에는 없다"며 "국제학교라는 명칭 대신 '외국교육기관'이라는 형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가 직접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영국·호주·인도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수변도시 1차 용지 분양 성료 이어 2차 분양 관심…45개 단독용지 공급, 평당 220만원선 예상 

지난해 1차 분양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총 69필지를 분양했다. 분양 결과 예상과 달리 41대 1이라는 비수도권으로선 굉장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량 매각됐다는 게 새만금개발공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계약자 분석결과 78%는 전북지역 거주자였으나 22%는 비전북 거주자로 수도권 거주자는 15%에 달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달 중 수변도시 2차 용지분양을 공고하고 하반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차 분양에서는 단독주택용지 1·16·17 3개 블록 총 45개 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단독 17블록은 점포도 함께 지을 수 있는 택지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지난해 1차 분양보다 약 1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차 분양에서 단독주택용지는 평(3.3㎡당) 192만~204만원에 분양됐으며 근린시설용지는 242만원에 분양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용지임에도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지난해 분양성공과 최근 현대차그룹의 투자계획 발표가 맞물리며 새만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만큼 지난해 공급 가격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에서 입찰이 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만금 수변도시 2차 분양 현황 [자료=새만금개발공사]

다만 수도권 수요자들의 유입은 1차 분양에 비해 줄어들 가능성이 나온다. 최근 나온 8·3 세제개편안에 따라 보유세 및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새만금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를 수도권 주택 소유자가 매입할 경우 집을 지은 이후부터는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된다. 비수도권 지방의 비아파트라도 합산 가액이 공시가격 기준 9억원을 넘길 경우 종부세를 내야하며 팔 때 양도세도 다주택자 기준에 맞춰 중과된다.  

이와 함께 새만금은 관광사업 육성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 카지노'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고 있으며 제주 중문관광단지를 벤치마킹한 복합리조트 조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나경균 사장은 "대통령도 문화 산업을 키워야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나 스스로가 관광문화 전도사"라며 "관광레저(R7) 구역에 골프장은 물론 생활체육 축구 농구 경기장이 모두 들어간 스포츠 컴플렉스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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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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