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한은, 금리 또 인상할까…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은이 27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했고, 시장은 추가 인상 시점을 두고 갈렸다.
  • 2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반면 7월 물가와 환율은 안정돼 8월 인상 명분이 엇갈렸다.
  • 수정경제전망과 조건부 금리전망이 3%대 인상 경로와 최종금리 단서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DP 예상 웃돌고 근원물가 상승, 백투백 인상 전망 부상
물가·환율 부담은 완화, 수정경제전망서 향후 인상 속도 가늠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다음 인상 시점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는 '백투백' 인상에 나설지, 이달 동결한 뒤 10월 추가 인상에 나설지가 관건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날 수정경제전망과 금통위원들의 향후 6개월 조건부 금리전망도 함께 공개된다.

 

◆ 성장·물가 엇갈린 신호…추가 인상 시점 '8월 vs 10월'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올리며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으로 돌아섰다. 이후 공개된 의사록에서도 다수 위원이 추가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 차례 인상에 그치기보다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평가에 힘이 실렸다.

신현송 한은 총재도 지난달 금통위 직후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며 "8월 인상 여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통화정책을 하겠다. 2분기 GDP와 GDI, 7월 물가를 주의 깊게 보겠다"고 말했다.

신 총재가 지목했던 지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시장 전망은 8월 백투백 인상과 이달 동결 후 10월 추가 인상으로 갈리고 있다.

최지욱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 연구원은 "1~2명의 금리 동결 소수의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수결로 기준금리를 3.00%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장과 근원물가 전망이 모두 상향 수정된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추가 인상 시점을 10월로 보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환율 하락과 주식시장 조정 등의 여건 변화가 금리 인상의 시급성을 낮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망을 가르는 것은 지난 금통위 이후 확인된 성장과 물가 흐름이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6% 증가해 한은의 예상치 0.2%를 크게 웃돌았다. 민간소비가 0.4%, 수출이 1.4% 증가하는 등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개선됐고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전기 대비 3.6% 늘었다. 경기와 소득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추가 인상에 따른 경기 부담은 줄어든 셈이다.

반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월 3.2%에서 2.8%로, 생활물가는 3.4%에서 2.5%로 둔화했다. 달러/원 환율도 지난달 1500원대에서 최근 1300원대로 내려오면서 수입물가 부담이 완화됐다. 물가와 환율만 놓고 보면 8월에 연이어 금리를 올려야 할 시급성은 낮아졌다. 다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5%에서 2.6%로 높아져 기조적인 물가 압력은 여전히 추가 인상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남았다.

이번 인상기는 물가 급등에 대응했던 과거와 여건도 다르다. 2021~2023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면서 물가가 급등한 반면 현재는 당시보다 물가 수준은 낮지만 상승 압력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통화정책의 변수로 남아 있다.

유상대 전 한은 부총재도 최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그 정도까지 물가가 높이 올라갈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지속성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통화정책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은 금통위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지난해 7월 이후 8연속 연 2.50%로 동결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 성장률 3%대 상향 가능성…조건부 전망서 인상 경로 주목

이에 향후 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정경제전망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은은 지난 5월 올해 성장률을 2.6%로 전망했지만 2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이번에는 3%대로 높일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 19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3.2%로 상향했다.

최 연구원은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3.2~3.3%, 근원물가 상승률을 2.5~2.6%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률 전망의 큰 폭 상향에도 환율 하락과 생활물가 둔화 등을 감안하면 물가 전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금통위원들의 향후 6개월 조건부 금리전망도 8월 이후 인상 경로를 가늠할 단서다. 내년 1분기까지의 정책금리 전망이 제시되는 만큼 추가 인상의 간격과 최종금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희·고다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공통된 고민은 과거에 비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사이클 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종착지가 어디일지"라며 "이번 금통위 회의에서 공개될 2027년 경제지표 전망과 점도표가 최종금리에 대해 유의미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