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코티 셰플러가 31일 투어 챔피언십서 우승했다.
- 셰플러는 PO 3주 동안 511억원을 쓸어담았다.
- 통산 상금 1억3039만달러로 우즈를 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넘어 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3주 동안 무려 511억원을 쓸어 담았다. 세 대회에서 기록한 타수는 800타. 한 타를 칠 때마다 약 6387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그야말로 클럽으로 돈을 쓸어담았다.
셰플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44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투어 챔피언십 상금 1000만 달러(약 138억원)를 챙겼다.

셰플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60만 달러(약 50억원)를 받았다. 4라운드 합계 263타였다.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2위로 42만6250달러(약 5억9000만원)를 추가했다. 273타를 기록했다. PO 3개 대회에서 받은 공식 대회 상금만 1402만6250달러(약 193억원)다.
여기에 페덱스컵 보너스 2300만 달러(약 317억원)가 더해졌다. 셰플러는 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확정하며 PO 2차전이 끝나 뒤 2300만 달러의 보너스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2200만 달러는 즉시 지급되고 100만 달러는 은퇴연금 성격으로 나중에 지급된다. 결국 '쩐의 전쟁' 플레이오프 3주 동안 3702만6250달러(약 511억원)를 거머쥔 셈이다.
셰플러는 1차전 263타, 2차전 273타, 3차전 264타를 기록해 정확히 800번의 샷을 구사했다. 1타당 약 6387만원을 벌어 세계랭킹 1위의 한 샷은 6400만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녔다.

셰플러는 이날 우승 상금 1000만 달러를 보태 통산 상금을 1억3039만661달러로 끌어올렸다. 약 26년간 이 부문 1위를 지킨 우즈의 1억2099만9166달러를 넘어섰다. 타이거 우즈급 전성기를 누리는 세계랭킹 1위에 걸맞은 시즌 마무리다.
셰플러는 대회를 마친 뒤 "올 시즌을 돌아보면 힘든 상황도 많았지만, 아내와 두 아이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이 순간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