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31일 고추묘 보급 평가회를 열었다.
- 기후변화 속 병해충 피해와 작황을 점검했다.
-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과 현장지도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고추 재배 농업인과 전문 육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고추묘 보급 사업의 정량적 결과와 농가 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최근 급변한 기후 여건에 따른 고추 작황 및 병해충 발생 상황을 정밀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역 고추 재배 현장은 여름철 지속된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 등 불규칙한 날씨 탓에 탄저병과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병해충이 급증하면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역병과 탄저병, 바이러스 등에 두루 강한 '복합내병계 고추묘'를 발 빠르게 농가에 보급하고 생육 단계별 맞춤형 재배 기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보급된 주요 품종들의 생육 상황과 수확량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품종들을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실제 보급된 13종의 주요 고추 품종 실물을 전시했다.
한 농민은 "최근 기후변화가 너무 심해 기존에 하던 방식과 경험만으로는 농사짓기가 불가능할 지경이었다"며 "시에서 지원해 준 복합내병계 고추묘 덕분에 병해충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추 재배 환경이 가혹해지는 만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한 현장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