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8일 샌프란시스코전서 4타수 1안타를 했다
- 9회말 선두타자 안타로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 샌프란시스코는 위트컴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WBC에서 태극전사로 활약했던 이정후와 한국계 팀동료 셰이 위트컴의 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적립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0(500타수 140안타)을 유지했다.

1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6회말 세 번째 타석 역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선발 로건 웹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라파엘 데버스와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타로 앞서가던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진이 흔들리며 9회초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정후의 집념은 위기에서 빛났다. 3-3으로 맞선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라인 스타넥의 3구 95.8마일(154.2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바운드 큰 타구가 3루수 키를 넘어가며 좌전 안타가 됐다. 이어 위트컴의 안타와 크리스티안 코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밟았으나 후속 타자 범타로 득점하진 못했다.

10회초 1점을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10회말 엘드리지의 적시타로 4-4 재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이정후와의 승부를 피하고 자동 고의사구를 지시했다. 이정후가 빅리그 진출 후 3시즌 만에 얻어낸 첫 번째 자동 고의사구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병살타가 나와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결승점은 11회말에 터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사 3루에서 위트컴이 3루수 쪽으로 높은 바운드의 내야안타를 때려내며 5-4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