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생명이 8일 최대 15억달러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 삼성생명은 이번 조달로 해외투자 확대와 자본건전성 강화를 추진했다.
- 삼성생명은 연내 발행을 위해 신용등급 평가와 로드쇼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장동력 확보·주주환원 유지 겨냥
금리는 美 국채 5년물 연동…로드쇼 예정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삼성생명이 최대 15억 달러(약 2조151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삼성생명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생명은 8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한도 15억 달러, 만기 30년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연내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 형태로 발행되지만 만기가 길어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이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투자를 늘리는 한편, 자본건전성을 관리하면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생명은 해외 보험사 지분 인수 등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 한도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무리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준을 감안해 책정했다. 금리는 발행 시점에 확정되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삼성생명은 연내 발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은 뒤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여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