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명구 의원이 12일 경찰청장 공석 장기화를 비판했다.
- 정부의 청장 임명 지연 이유 설명과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 김영진 위원장은 경찰청 정상화를 위해 뜻을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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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청장 공석 장기화 문제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강명구 간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찰청장 직무대행 체제로 국감을 치르게 된 데 유감을 표하며, 정부에 신임 청장 임명이 늦어지는 배경에 대한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강 간사는 이날 국감에 앞서 "결국 작년에 이어 오랫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국정감사를 치르게 됐다"며 "대행 체제로 국가조직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정상적인 조직 운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청은 언제까지 대행 체제로 유지할 것인지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강 간사는 야당이 신임 경찰청장의 조속한 임명을 거듭 요구했지만 정부가 임명 지연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야당이 조속히 신임 경찰청장을 임명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며 "그런데도 왜 임명하고 있지 않는지, 계속 대행 체제로 가실 건지 정부가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장 대행을 모시고 국정감사를 하게 된 점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김영진 행안위원장에게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유감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진 행안위원장은 "경찰청장 없이 2회 연속으로 국정감사를 한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장으로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조속히 청장이 임명돼 경찰청 조직이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그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