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9일 세종팀의 가을 반격을 알렸다
- 김관희와 김환윤이 9월 20일 대상경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 김영수와 조주현 등도 활약하며 전 등급 상승세를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부상과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한동안 주춤했던 경륜 세종팀이 가을 경륜 무대에서 화려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한때 26명의 대형 선수층을 보유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세종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력이 줄고 잇따른 악재와 부상이 겹치며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기량 회복에 힘입어 특선급부터 선발급에 이르기까지 팀 전반에 뚜렷한 상승 기류가 감돌고 있다.
이 같은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지난 9월 20일 열린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 대상경륜 우수급 결승전이었다. 당시 세종팀 김관희(23기·A1)와 김환윤(23기·A1)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극적인 재기의 시작을 알렸다.
최상위 등급인 특선급에서는 훈련부장 김영수(26기·S1)가 단단히 중심을 잡고 있다. 승률 16%, 연대율 51%, 삼연대율 58%를 기록 중인 김영수는 도로 지구력 훈련과 트랙 오토바이 유도 훈련을 병행하며 스피드와 경주 운영 능력을 일궈냈다. 지난 8월 광명 33회차 특선급 결승에서는 최강자 임채빈(25기·SS)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조주현(23기·S1)이 9월 광명 37회차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방극산(26기·S1)과 특선급으로 승급한 최정환(28기·S1) 역시 강력한 젖히기와 선행 승부로 재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급에서는 대상경륜을 접수한 김관희와 김환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허리·발목 수술과 재활을 이겨내고 선발급에서 우수급까지 특별승급한 김관희는 대상경륜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우수급 승률 35%, 연대율 63%를 기록 중인 김환윤 역시 선행 입상 연대율 43%를 앞세워 경주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선발급에서도 부상과 강급의 시련을 딛고 돌아온 정태양(23기·B1, 승률 77%)과 배석현(26기·B1)이 선행 및 젖히기를 바탕으로 세종팀의 전 등급 고른 활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정우 경륜위너스 부장은 "몇 년간 어수선했던 세종팀이 복귀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열을 성공적으로 재정비했다"며 "특선급 복병, 우수·선발급 입상 후보로서 남은 4분기 과거 충청권을 대표했던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