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원특례시는 25일 지관서가로 공공디자인대상을 받았다
- 옛 연무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시민 인문공간으로 조성했다
- 민관 협력으로 독서와 사유가 가능한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체류형 인문복합 문화공간'인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로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공공간·건축 분야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지관서가는 옛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수원시평생학습관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르며 책을 읽으며 사유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이다. '지관(止觀)'은 '멈추어 바라본다'는 뜻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1월, 지역 리서치를 시작으로 2024년 설계시공을 거쳐 2025년 3월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13억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했다. 재단법인 지관이 콘셉트·공간 기획을, SK케미칼이 재원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 구조로 추진했다.
공간은 복도식으로 닫혀 있던 교실 7칸을 하나로 잇고 슬래브 일부를 걷어내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공사 중 발견된 피트 공간(설비 유지관리·점검을 위한 공간)은 계단식 벤치가 있는 중정 정원으로 바꿨고 옛 출입구 자리에는 카페를 둬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는 개방형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는 사업 부문 14점, 연구 부문 3점 등 17점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지난 23일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개막식과 함께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가 보유한 유휴 공공 자산을 시민의 일상 속 인문 공간으로 전환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