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테크노파크는 26일 에티오피아 가죽기업 6곳의 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밝혔다.
- 에티오피아 방문단은 국내 기업과 신발 제조기술·제품 개발 협력을 논의한다.
- 부산테크노파크는 업무협약과 상담을 통해 소재·시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재 개발·상담 후속 협력 계획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에티오피아 가죽·신발기업들이 부산에 교두보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 방안을 찾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PFB 패패부산 전시회'에 에티오피아 기업 6곳이 참여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에티오피아 가죽 및 가죽제품 경쟁력 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한동대학교는 전시회와 기업 방문을 연계해 에티오피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기업과의 소재·제품 개발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내추럴슈즈, 케르에지, 달가, 콜바 태너리, 레더 엑조티카, 엘리코다. 공동관은 72㎡ 규모로 조성되며 신발과 가방 등 가죽제품, 신발·패션용 가죽 소재를 전시한다. 참가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 제품 및 사업 협력 상담도 진행한다.
에티오피아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 머문다. 방문단은 전시회 참가에 앞서 지역 기업과 산업지원시설을 찾아 신발 제조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7일 에티오피아 가죽산업협회(ELIA), 가죽·가죽제품산업 연구개발센터(LLPIR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기업 교류와 사업 연계를 확대하고 교육·기술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신발기업 튜브락은 엘리코, 콜바 태너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는다. 세 기관은 에티오피아 가죽을 활용한 신발 등 제품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소재와 제조기술을 연계한 공동 사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아프리카 시장,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도 열린다. 장재영 엠제이글로비즈 대표가 진행하며 에티오피아 가죽산업협회와 연구개발센터 관계자, 조성훈 튜브락 전무 등이 참석한다.
토의에서는 에티오피아 가죽·신발산업 현황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다룬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에티오피아 ASFW와 올해 7월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신발·가죽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에는 국내 전시회 공동관에 기업 방문, 업무협약, 패널토의를 결합해 단순 전시와 상담을 넘어 소재 검토와 시제품 개발 등 후속 협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시회 이후에도 상담 결과와 참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소재 검토와 시제품 개발 등 후속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