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7일 주요 등산로 안전시설물 711곳을 점검했다
- 팔공산 등 등산로 15곳에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 최근 3년간 대구 산악사고 출동은 953건으로 집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축제·공연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유지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요 등산로 안전시설물 711곳을 전수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15곳에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가을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의 산악 사고 출동 처리 건수는 총 953건, 환자 이송 건수는 34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동 처리 건수는 ▲2023년 311건 ▲2024년 348건 ▲2025년 294건이며 환자 이송 건수는 각각 118건, 122건, 1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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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은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팔공산·앞산·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 표지판 630개와 구급함 81개 등 안전시설물 711개를 전수 점검했다. 또 위치 정보와 시설물 현황을 최신 정보로 정비해 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팔공산 갓바위, 비슬산 유가사, 앞산 큰골 등 주요 등산로 15개소에서 '산악 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
산악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 산행수칙 안내와 산악사고 예방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다중 운집 인파 사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지역 축제와 공연 등 연간 약 180개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앞서 대구소방은 올해 9월 말까지 142개 행사에 소방 인력 2186명과 차량 487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구소방은 시민들에게 산행 전 기상 정보와 등산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일몰 전 하산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가까운 산악 위치 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진택 대구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서는 날씨와 등산 코스를 미리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시설물 점검과 예방 활동, 구조 훈련과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