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사혁신처가 27일 공공부문 인사혁신 우수사례 21건을 선정했다
- AI 인재추천·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 본선 진출 9개 기관은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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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재 추천 시스템과 '육아기 10시 출근제', 노동감독관 수사학교 등 공공부문의 인사혁신 사례 21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7일 세종에서 '2026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와 공공부문의 창의적인 인사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발표자와 심사위원, 청중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 잘하는 정부·활력 있는 공직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63개 기관이 총 119건의 사례를 출품했다.
인사처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인재혁신·근무혁신·제도혁신 분야별 3건씩 총 9건을 본선에 진출시켰다.
고용노동부는 숙련된 노동감독관 7명이 신고 사건 316만 건을 분석해 만든 '수사학교' 운영 사례로 본선에 진출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4월 공공기관 최초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도입했다. 재직 대상자 15명 중 8명(53.3%)이 제도를 활용했으며, 육아휴직 복귀자 5명 전원에게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본선에 오른 9개 기관은 현장에서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심사위원뿐 아니라 청년공직자와 국민참여단도 현장 발표심사에 참여해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다.
최종 순위는 1차 서면심사 50%와 현장 발표심사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대상 1건과 금상 2건에는 대통령상이, 은상 3건에는 국무총리상이, 동상 3건에는 인사혁신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우수사례 12건에도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이 수여된다.
박성희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은 "인공지능 활용과 유연한 근무 등 인사혁신 사례가 공직사회의 기본이 되도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