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리비안은 투자의견 상향으로 상승했다
- 엑손모빌·셰브론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과 기업 실적, 인수·합병(M&A) 소식 등에 따라 주요 종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전기차업체 리비안은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에 각각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도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 에너지 관련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상승 종목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개장 전 거래에서 3.4% 상승하고 있다.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도이체방크의 브래드 젤닉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AI가 사이버보안 시장을 얼마나 확대할 것인지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사이버보안업체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2% 상승했다.
◆ 리비안(RIVN)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은 개장 전 거래에서 3.8% 상승하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UBS의 조지프 스팍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2의 생산 확대가 본격화되기 전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샌디스크(SNDK)·웨스턴디지털(WDC)
미국 메모리 관련주가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급락했던 AI 관련주에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세를 보이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은 각각 약 2% 상승했다.
◆ 에스티로더(EL)
미국 화장품업체 에스티로더는 개장 전 거래에서 3.5% 상승하고 있다.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다 연간 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에스티로더의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37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6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블룸에너지(BE)·버티브(VRT)
미국 연료전지업체 블룸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기술업체 버티브는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2.3%, 2.5% 상승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급락한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블룸에너지는 지난 거래일 8% 급락했으며, 버티브도 5% 하락한 바 있다.
▶ 하락 종목
◆ 엑손모빌(XOM)·셰브론(CVX)·발레로에너지(VLO)
미국 주요 에너지 관련주가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주 초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관련 종목에도 매도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미국 석유업체 엑손모빌은 1.2% 하락했으며, 셰브론도 약 1% 내렸다.
정유업체 발레로에너지는 1.5% 하락했다.
◆ 마벨테크놀로지(MRVL)·루멘텀(LITE)
미국 반도체업체 마벨테크놀로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3% 상승했으나 개장을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광학 부품 제조업체 루멘텀을 부채를 포함해 1150억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한 영향이다.
루멘텀 주가도 거래가 중단되기 전까지 2% 상승했으나 거래 재개 후 4% 넘게 하락했다.
계약에 따라 루멘텀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마벨 주식 4.5주를 받게 된다. 이번 거래의 지분가치는 1025억4000만달러이며, 부채를 포함한 기업가치는 약 1150억달러다.
양사는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