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폴리텍대학이 3일 국내 대학 최초 전기 정밀측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학은 9월 KOLAS로부터 길이·전기 분야 교육과정 인정을 추가로 받았다.
- 교육과정은 내년 15개 학과 510명 규모로 확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전기 분야 정밀측정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3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9월 길이·전기 분야 정밀측정 기술교육 2개 과정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추가 인정받았다.
대학은 길이·전기 분야를 포함해 교정·시험 분야 총 4개 KOLAS 인정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첫 정규수업은 지난달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성남·화성·부산·진주·반도체융합 5개 캠퍼스에서 이뤄졌다. 강의는 KOLAS 교정 선임평가사, 대한민국 명장 등 현직 평가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과정은 내년부터 15개 학과 510명 규모로 확대된다.

교정은 공장의 자가 10㎝를 정확히 재는지, 저울이 1㎏을 제대로 표시하는지 기준 장비와 비교해 확인하는 일을 말한다.
측정이 틀리면 제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에, 측정과 시험을 맡는 기관은 정부로부터 신뢰도 평가를 받는다. 이 평가를 맡은 곳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다.
KOLAS가 인정한 공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도로교통공단(KOROAD) 등 지난달 기준 1340여곳이다.
공인기관이 발행한 성적서는 국제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해외에서도 그대로 인정돼, 수출 기업에는 '품질 여권'처럼 적용된다.
공인기관에서 품질·기술책임자·실무자 등으로 일하려면 KOLAS가 인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간 별도 교육기관에 수십만 원의 교육비를 내고 시간을 따로 들여야 했지만 이제 폴리텍대학 학생은 추가 비용과 시간 부담 없이 정규수업만으로 학점과 합격증을 함께 갖출 수 있다.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국가가 인정한 교육을 학교에서 마치고 합격증까지 쥔 채 현장으로 나가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정규 과정에 계속 연결해 '배우면 바로 쓰이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