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4일 청계천 인근에 청계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 청계쉼터는 도심 상권과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됐다
-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향후 야간 운영 확대 검토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인 '휴(休)서울이동노동자 북창쉼터'를 청계천 인근으로 이전하고, 2일부터 '休서울이동노동자 청계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북창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의 리모델링 추진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구 소공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임시 쉼터를 운영했으며, 새로운 공간 조성을 거쳐 정식 이전을 추진했다.

새롭게 이전한 청계쉼터는 배달음식점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도심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각역·을지로3가역 등 지하철역과 가까워 대리기사들의 접근도 편리하다.
청계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청계천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창가에 긴 탁자(카페형 바 테이블)와 의자를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청계쉼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이전한 건물은 기존 쉼터와 달리 야간 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향후 예산 확보 등 운영 여건을 고려해 야간 운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일정한 사업장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한파 등 계절적 위험에 대응한 휴식 지원과 함께 일상적인 업무 동선에서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전역에 총 30개소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노동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환 민생노동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휴식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