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4일 배우 채시라가 고 정하연 작가를 추모했다
- 채시라는 ‘왕과 비’와 ‘인수대비’ 인연을 회고했다
- 정 작가는 1일 지병으로 별세했으며 향년 82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故 최불암 이어 정하연 작가까지 잇단 비보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배우 채시라가 고(故) 정하연 작가를 추모하며 함께 작품을 만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4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며칠 사이 또 한 분의 거장이 가셨다"며 정 작가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충격과 후회가 들었다고 적었다.

채시라는 정 작가와 드라마 '왕과 비'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 작가가 언젠가 '인수대비' 이야기를 쓸 계획이며 드라마 '미망'을 본 뒤부터 인수대비 역에 채시라를 생각해왔다고 말한 것이 출연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13년 뒤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다시 만났다. 채시라는 같은 작가와 같은 배역으로 두 차례 작업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그 인연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정 작가가 작품을 준비하며 대본 작업에 힘썼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젠 머리도 마음도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하연 작가는 지난 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다.
고인은 '장녹수', '왕과 비', '명성황후', '신돈', '인수대비' 등 사극을 비롯해 '아내', '달콤한 인생', '욕망의 불꽃' 등을 집필했다. 마지막 작품은 2018년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다.
채시라는 앞서 지난달 29일 별세한 배우 최불암도 추모한 바 있다. 그는 '미망', '여명의 눈동자' 등에서 함께 연기한 고인을 떠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