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박영선 "작은 기업 현장 부담 규제 애로, 1685건 시정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작은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발표
전통시장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홈쇼핑 방송 일괄 수수료 등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부는 규제 전환과 혁신 등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풀어가고 있습니다. 1‧2차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모두 14개의 큰 규제 덩어리를 풀었고, 이제는 작은 기업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작은 기업의 시각에서 규제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작은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발표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작은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규제 문제점 등을 찾아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작은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발표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9.11.13 justice@newspim.com

박영선 장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서 서울 자치구와 함께 270여 회 현장을 찾았다"며 "규제 애로로 제시한 1만2097건 가운데 1685건 시정을 완료했으니 하루에 1.8건 개선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유형별 주요 개선 개선과제(4대 분야, 40건)에 대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설명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서울시 25개 구를 방문해서 개선 과제를 만들었는데, 우선 사업장 적합성 판단기준이 상이해 공유오피스가 사업자 등록이 안 되는 점을 국세청에서 사업자 등록을 일괄처리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홈쇼핑에서 기업이 상품판매를 다 못해도 정액 수수료를 내야 해 부담이 상당했는데 이 부분을 완화했다"고 언급한 뒤 "전통시장에서 국유지 사용료는 80% 감면했지만, 공유지는 지자체별로 50% 등 많이 달랐던 것도 80%로 일괄 감면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공동판매장 입주 신청 자격에 자체 브랜드는 버리고 공동브랜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자체 판매 역량제고 위해 성동구에서 자체 브랜드 사용을 허용한 점도 소개했다.

작은 기업군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기술서비스 ▲주류소매업 ▲미용업 ▲음식업 ▲정보서비스 분야를 들어 설명했다.

기술서비스에서 지자체 건설기술용역 적격통과점수는 국가계약보다 낮아 적정 대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적격통과점수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주류 전문 소매점은 편의점과 달리 치즈나 와인잔 등 주류 연관 상품 판매가 안 됐는데, 유권해석해 즉시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작은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발표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개선 사항이 적힌 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3 justice@newspim.com

네일, 머리, 메이크업 등 종합미용업은 최소 고등기술학고 1년을 수료해야 했는데 학력 요건 갖추지 않아도 하려는 경우는 자격증을 다 소지해야 해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기술자격을 신설하고 면허를 확대했다.

음식업에서는 복합매장이 들어서고 있는데, 노래연습장과 식품접객업을 분리해 애로가 있다 보니 휴게음식점과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을 복합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소프트웨어 기술등급이 폐지됐는 데도 현장에서는 인건비 산정을 이유로 여전히 요구하는 문제가 있어 직무별로만 임금을 공표해 기술 등급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박영선 장관은 "개선 사항은 관행이나 관습, 서울시 시행령과 조례, 법 등을 바꿔야 하는데 관행과 같이 즉시 개선되는 것도 있고, 법과 같이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지만 내년 상반기 대부분 다 개선될 것"이라며, "작은 기업은 많지만 잘 보이지 않는데, 발로 뛰어서 찾은 만큼 더 많은 작은 문제들이 풀릴 거로 기대한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