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수도권 교회發 감염우려↑...관악구·안양서 945명 노출(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성교회·주영광교회서 각각 8개·11개 집단 노출
렘데시비르 국내 도입은 8월 이후 예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도 안양시 주영광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9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최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수도권 교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조사 대상은 서울 관악구의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시의 주영광교회로 왕성교회는 전일 대비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31명이, 주영광교회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23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왕성교회는 총 8개 집단 593명에, 주영광교회는 11개 집단 352명에 노출됐다.

이들은 확진자가 접촉한 대상자들로 확진자는 물류센터, 어린이집, 병원, 산후조리원, 학원, 호텔, 직장 등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해 총 945명이 노출됐다.

이외에도 경기도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교회 외부에서 교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이후 가족과 지인 간 전파가 발생해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8명이 확진됐다.

광주 광륵사 관련해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여기에 대전에서 확진을 받은 접촉자 조사 중에 확진자의 가족, 직장 동료, 교회와 관련해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계속해서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발생한다면 강제적인 조치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나갈 수 있도록 종교계에서 부단한 노력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렘데시비르, 협상 진행 중...다른 대안도 마련할 것"

방대본은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국내 도입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를 미국 등 선진국에 병당 390달러, 통상 필요한 5일 간 치료에 2340달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공급은 미국 등을 대상으로 우선 이뤄져 렘데시비르의 국내 도입은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 부본부장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입원날짜를 바탕으로 투입되는 의료비용을 계산해 약가가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국가별로 제조사와 다양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 "우선 제조사가 미국 내 공급을 우선시 할 것으로파악하고 있다. 8월 이후에는 미국 이외 국가에서도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다른 대안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는 각국 방역전문가들이 처음 겪는 일로 속도와 신중함 모두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투명하고 정확하게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항체 조사 상황과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잔여혈청분 1555건, 서울 서남권 내원환자 1500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향후 2개월 단위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7~8월 중 대구와 경북 건강검진과 연계해 인구 1000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며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완치 및 격리해제된 뒤 14일 이상 경과된 사람은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