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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건희 별세 애도 속 공과 조명…"이제 새로운 경제 리더십 나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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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전 세대와 결별…이제 다른 리더십 보여야"
송갑석 "이건희 업적 부정할 수 없어…새롭게 나아가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삼성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당부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공적을 기리면서도 정경유착, 무노조경영 등 악습은 끊고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경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애도의 마음과 함께 기대가 있다"며 "이건희 회장의 별세와 동시에 3세대, 4세대로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이런 경제의 리더십으로 기업을 이끌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를 정말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삼성이라고 하는 기업이 얼마나 우리 국민 경제에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개인의 일탈과 불법, 이런 특혜, 이런 것은 당연히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이재용이라고 하는 개인과 삼성전자, 삼성그룹이라고 하는 기업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특권과 특혜, 반칙과 불법, 이런 것들로 점철되어 왔던 것에서 벗어나서 지금 (이재용 부회장 관련) 재판 중이다. 그 재판들을 잘 받고, 책임져야 할 것들은 책임지고,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리더십을 한 번 보여주면, 오히려 더 존경 받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필요한 정치적, 그리고 제도적, 사회적인 합의와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필요하다면 정치권에서도 얼마든지 도와드리겠다. 저도 협력하거나 도울 생각이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23 alwaysame@newspim.com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이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이 전 회장은 공은 너무나 뚜렷하다. 저가 전자제품을 팔던 회사가 프리미엄 가전으로 세계 1,2위를 다투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반도체 역시 이 전 회장이 사비를 털어 과감히 투자해 지금은 우리 수출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올려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정할 수 없는 그 분의 업적이자 도전이었고, 한국경제에 그가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다만 "이 전 회장의 공은 선대가 이뤄놓은 기반 위에서 이루어낸 혁신이면서, 선대의 방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며 "경영권이 후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투명하지 못하고, 편법, 불법적인 요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무노조 경영 역시 한계"라며 "삼성 나름의 기업 문화라고 하지만, 글로벌을 선도한 경영성과와 정반대로 간 문화였다. 글로벌 환경과도 전혀 맞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삼성자동차 투자 실패, 삼성 로비자금 스캔들 등도 그분의 과로 남은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차기 경영진은 선대 경영진이 보여준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이어나가면서도 부정적 측면들은 가능한 지양하고 새롭게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같은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은 도전과 혁신, 인재 경영으로 삼성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국내 일등이 세계 일등이 될 수 있다는 국민 자부심과 글로벌 DNA를 심어줬다"며 이 전 회장의 공적을 기렸다. 

그는 "이 전 회장이 평생 실천하려 했던 혁신 기업가 정신은 후대 기업에 귀감이 된 것은 물론,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애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송갑석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월성 1호기 감사원 감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0.23 alwaysame@newspim.com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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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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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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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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