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KT·LGU+ 대리점에 맡긴 개인정보 안전할까?...내년 상반기 전수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정보위, 이통사 영업점의 개인정보 위반례 조사 추진
법 위반 밝혀지면 자사 영업점 관리 못한 이통3사도 처벌 대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사들이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취급되는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 통신시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앞서 가입자 개인정보의 관리·감독 소홀로 LG유플러스가 2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 이 같은 문제가 통신시장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9일 오후 송상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조사대상과 방법, 시기를 추후 확정해 내년 상반기 중 통신시장 전반에 걸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점검·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9 nanana@newspim.com

9일 오후 송상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조사대상과 방법, 시기를 추후 확정해 내년 상반기 중 통신시장 전반에 걸친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점검·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 전 진행된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는 접속 권한이 없는 개인정보 매집점이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을 막지 못한 데 대해 LG유플러스의 2160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송 국장은 "지난해 LG유플러스를 포함해 그 대리점 2개와 매집점 1곳에 대해 제보를 받아 이번 조사 역시 이 4개사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면서도 "기본적으로 개인정보 법규 위반과 관련된 신고가 접수되거나 위반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면 조사 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통신시장 전반에 걸친 점검 및 조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의 대리점 2개사에는 총 2320만원이, 이 두 대리점의 고객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매집점에는 302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중 개인정보 제3자제공 동의위반으로 개인정보 매집점 ㈜아이티엘에 부과된 1520만원은 벌금 부과대상인 4개사의 초고속 인터넷 매출액의 3% 범위 내에서 산정됐다는 설명이다.

송 국장은 "해당 매집점이 다른 판매점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이를 정부 주체의 동의없이 다른 대리점과 판매점에 제공했다"며 "피해 규모는 1만169건"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송 국장은 "전체회의에서 이와 같은 위법행위가 LG유플러스를 포함한 4개사에 국한되지 않고 통신시장 절반에 걸친 문제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그에 대한 조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는 요청과 논의가 있어 향후 시장 실태를 점검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