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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2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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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오전 10시 교섭단체 대표연설 예정
여야, 판사 탄핵·코로나 손실보상제 두고 기싸움 '팽팽'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전날 문을 연 2월 임시국회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예정된 연설에서 이른바 '상생연대3법(영업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 등 민생 법안 처리의지를 표명하고,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불평등 문제를 짚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낙연표' 신복지체계 비전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2월 임시국회 역시 곳곳에 여야 정쟁이 예상되는 이슈들이 많아 험로를 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의원 161명의 의견을 모아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연루된 이른바 '사법농단' 판사라는 게 탄핵 추진 이유입니다.

민주당의 법관 탄핵 추진에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코로나19 손실보상제를 둘러싼 줄다리기도 한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특별법 제정과 기존법 개정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입법을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인 만큼 일반법 개정 가능성에 무게가 쏠립니다.

야권은 손실보상제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과도한 재정부담을 우려해 법제화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北 원전 의혹에 文·靑 강경대응 배경은..."미국도 모르게 어떻게"/ 뉴스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북한 원전건설 의혹제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법적조치'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경대응에 나서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려는 일이 실제로 추진된 일이 없다'는 사실과 미국도 모르게 추진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야당의 공세에 역공으로나서며 정면충돌하고 있다.

[단독]산업부 이어 가스公도…그때 北원전 보고서 만들었다/ 중앙일보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1일 가스공사가 국민대 산학협력단(단장 차주헌 기계공학부 교수)으로부터 제출받은 '북한의 에너지현황 및 천연가스사업 협력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가스공사는 2018년 7월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사업비 5100만원)을 의뢰해 같은해 12월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산업부가 2018년 5월 북한 원전 관련 문서를 작성한데 이어 산업부 산하 공기업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셈이다.

정의용, 아들에 증여한 주택 100% 시세차익·재산 신고 누락/ 국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부부가 서울 뉴타운 근처에 부동산을 매입했다가 청와대 안보실장에 임명되면서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부동산은 3억8000만원에 매입해 7억2000만원에 팔아 100%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과거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배우자가 상속받은 빌라를 누락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외교부 "미얀마 정치상황 우려 갖고 주시…교민 피해접수 없어"/ 연합뉴스
교부는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에 체류하는 교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얀마에는 교민 3천80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최근 미얀마 내 정치적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미얀마 정세가 유동적인 점을 고려해 미얀마 내 교민과 진출기업의 안전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첫 김정은 기록영화 공개… "방역·재해복구 진두지휘"/ 조선비즈
북한이 새해 첫 기록영화에서 코로나19와 자연재해가 겹쳤던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위민헌신(爲民獻身)'을 부각했다. 조선중앙TV는 1일 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위민헌신의 2020년'이라는 제목의 새 기록영화를 약 1시간 30분 동안 방영했다.

與 서울 '듀오' 부동산 대책은...박영선 '반값아파트' vs 우상호 '공공주택 대량공급' / 뉴스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당 후보들의 부동산 대책은 '공공주택 대량공급'과 '반값아파트'로 나뉘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철길이나 강변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씌운 뒤 공공주택을 짓는 방법으로 공공주택 16만호를 공급할 수 있다고 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부장관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주요 인프라를 21개 지역으로 분산하는 한편, 평당 1000만원 토지임대부 형식 공공주택을 국유지와 시유지에 공급하겠다고 맞받았다.

김종인 '뉴부산 공약' 후폭풍..."70년대 한일 해저터널 들고 나오면 어떡하나" / 뉴스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적극 지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의 부산행에 당의 '투 톱'인 대구 출신 주호영 원내대표가 함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여겨봐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이탄희 병가때문에 판사탄핵 추진 늦어졌다는 與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강행하자 야당에선 "실리도, 명분도 없는 '사법부 복수극'"이라는 말이 나왔다. 임 부장판사가 작년 이른바 '사법 농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달 중 퇴직이 예정돼 있어 탄핵소추의 실효성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민주당 일각에서도 "탄핵 추진 시기가 늦어 괜한 정쟁만 초래한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모두 다 "문 대통령 덕분"…친문 구애장 된 민주당 국민면접 / 중앙일보
4ㆍ7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1일 유튜브 국민면접을 치렀다.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면접은 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2시간여 생중계됐다. 예비후보들은 정책 비전을 알리는 한편 친문(親文·친 문재인)세력의 표심을 사는 데에도 열중했다.

범여 161명, 판사 탄핵안 발의… 野, 김명수 탄핵안 맞불 / 동아일보
범여권 국회의원 161명이 2월 임시국회 첫날인 2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0석을 준 국민의 뜻"이라며 이낙연 대표 등 지도부까지 공동 발의에 참여해 사실상 당론으로 탄핵소추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여당의 움직임에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라고 반발하며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로 맞불을 놨다. 2월 임시국회 시작부터 여야가 법관 탄핵을 놓고 맞붙은 것이다.

정의당, 연이은 악재에 시련…류호정 의원실 '비서 면직' 논란 파장 / 한겨레
"정의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그것과 다르다. 노동과 사람을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는 정당인 만큼, 법적 기준뿐 아니라 정서적 부분을 무시해선 곤란하다. 사람 사는 일이란 게 어디 '법대로'만 따져서 풀리는 일이던가?"

안철수·금태섭 조만간 회동…불붙는 '야권 2단계 단일화' / 경향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조만간 만난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 전 의원의 '제3지대 경선' 제안에 안 대표가 화답하면서 야권의 '2단계 단일화론'에 불이 붙은 것이다. 제3지대 후보들끼리 경선을 치른 뒤, 국민의힘 경선 승리자와 최종 단일화하는 시나리오다.

[단독]탄력받는 가덕도 신공항…9일 공청회 연다 / 머니투데이
여야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9일 연다. 설 전에 공천회를 마무리 한 뒤 늦어도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같은 내용의 2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3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상정한 뒤 오는 9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공청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뜬금없는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野 내부서도 '시큰둥' / 노컷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돌연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의 탄핵안 발의를 발표한 직후 나온 '뜬금 발언'이다. 탄핵 명분도 떨어지고, 통과 가능성도 낮은 대법원장 탄핵 카드를 주 원내대표가 꺼낸 것을 두고 범여권의 '임성근 판사 탄핵' 움직임에 물타기를 하고 '민주당이 사법부를 길들이고 있다'는 여론전에 힘을 싣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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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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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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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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