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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스토리로 탈바꿈하는 올리브…중년층 타깃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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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ENM의 라이브 스토리 채널 올리브(Olive)가 중년층을 타깃으로 한 tvN STORY으로 채널명을 변경한다. 기존 올리브가 요리에 특화된 쿡방이 전문이었다면,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어른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채널로 탈바꿈한다.

◆ 새로운 tvN스토리…"어른 세대 이야기 담는다"

내달 1일 새로운 라이프 스토리 채널 tvN스토리가 시처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채널은 올리브의 채널 타깃을 확대해 중년 세대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토리 채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뉴미디어에 친화적이며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어른 세대 맞춤형 채널을 목표로 그들의 추억·관심사·미래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및 타깃 특화 편성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리브가 내달 채널명을 tvN스토리로 변경한다. [사진=CJENM] 2021.04.22 alice09@newspim.com

또 tvN스토리에서 '스토리'는 시청자가 가진 삶의 이야기를 의미하는 동시에, 시청자가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의미한다.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tvN'의 즐거움을 확장한다는 뜻도 담았다.

이외에도 '나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른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주체적인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과거에서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삶을 응원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채널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중장년 세대로 시청 타깃이 맞춰진 만큼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도 적극적인 신중년 세대를 직접 만나고 소개하는 채널 캠페인 '스토리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신중년 오케스트라 커뮤니티, 바이크 커뮤니티 등 중장년세대 트렌드를 주도하는 타깃들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김제현 본부장은 "tvN스토리는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온 어른 세대들이 지니고 있는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현재와 내일을 즐거움으로 함께하는 채널이 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어른 세대 맞춤형 채널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경제테마 정보부터 90년대 하이틴 스타의 예능까지

기존 올리브 채널은 요리에 중점이 맞춰져 있었다. '한식대첩' '마스터 쉐프 코리아' '테이스티로드' '밥블레스유'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제로 이어지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사진=tvN스토리] 2021.04.22 alice09@newspim.com

하지만 이번에 채널명을 변경하면서 쿡방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시청자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이 바로 차인표·손지창·신성우 등 1990년대 하이틴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는 '불꽃미남'이다.

이 예능은 하이틴 스타들의 현재 일상 공개와 더불어 지금까지 간직해온 위시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게 된다. 여기에 김숙, 이지혜, 이미도가 MC를 맡았으며 이들은 당시 대중 문화에서 스타들의 위상과 팬들의 반응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윤아·송은이·장영란이 공동MC로 나서 변화를 원하는 셀럽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찾아주는 뷰티 메이크오버쇼 '터치美'와 '어쩌다 어른' '사피엔스스튜디오' 제작진이 준비하는 프리미엄 강독쇼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타깃 맞춤형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프리한 닥터'와 '오드리햅번' '퀸' '비틀즈' 등 신중년 세대의 그때 그 시절 아이콘 스타들의 삶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코멘터리와 함께 구성하는 '코멘터리 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쿡방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올리브가 tvN 스토리를 통해 채널 타깃을 중장년세대로 확장하며 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과연 올리브가 새롭게 단장한 tvN스토리로 기본의 마니아층과 더불어 중장년세대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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