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상장人터뷰] '2차전지 소재' 신화아이티, IPO 추진..."주관사 선정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장 증설 계획중...리드탭 생산능력 5배 확대"
"톱티어 고객사들 샘플 테스트 진행 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신화아이티가 상장(IPO)을 추진한다.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이사는 15일 뉴스핌과 서면인터뷰에서 "2024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IPO 후에는 모회사 한송네오텍과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 부문에서 외적 성장과 수익 증대를 추구하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이사. [사진제공=신화아이티]

홍 대표는 "현재 주관사 선정을 위해 상장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유력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있으며 내부검토를 거쳐 조만간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아이티는 1998년 설립된 이차전지용 '리드탭' 전문 제조 기업이다. 리드탭은 이차전지 소재로 양극과 음극에 연결해 외부로 전기를 입·출력하는 전극 단자다.

신화아이티는 자체 제작한 설비를 통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대형 리드탭과 휴대폰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소형 리드탭 등을 생산하고 있다. 리드탭은 리튬이온 배터리 뿐 아니라 차세대 이차전지로 평가받는 '리튬황', '리튬메탈' 등 '전고체 배터리'에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소재다.

신화아이티의 리드탭은 플러스 부분의 원재료인 알루미늄과 마이너스 부분의 니켈을 가공해 알맞은 크기로 절단한 뒤 전류를 적절하게 차단 공급하는 필름을 끝에 덧씌우는 게 대표 공정이다.

신화아이티는 모든 공정을 자동화설비로 수행하며,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공정인 필름 부착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자동화 설비로 제작된 리드탭은 각종 배터리의 효율과 수명을 혁신적으로 높여주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신화아이티는 리드탭 설비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한 결과 관련 특허만 10여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가공/열융착 기술 ▲도금 및 표면처리 기술, ▲생산자동화 기술 ▲공정 기술 등 차별화된 핵심기술은 글로벌 톱티어(Top-Tier) 2차전지 기업들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신화아이티는 SES(전, 솔리드에너지시스템), 에노빅스(ENOVIX),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코캄 등 국내외 글로벌 2차전지 회사가 주요 고객사이다.

SES는 미국 Top-tier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사로 현대차, SK, 제너럴모터스(GM) 등이 투자하고 배터리를 포드와 현대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에노빅스는 나스닥에 상장된 리튬이온배터리 개발기업으로 주로 소형배터리를 글로벌 Top-tier IT 기업 등에 공급 중이며,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은 세계 원자력발전 1위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의 자회사 레네라(RENERA LLC)의 인수와 함께 러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의 러시아 공장은 유럽과 인접해 있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캄은 글로벌 Top-tier급 리튬이온배터리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대형 전력회사와 한국전력공사, ESS, 선박, 항공, 군사, 우주 분야에 다양한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신화아이티는 수요 증가에 맞춰 공장 증설을 계획중이다.

홍 대표는 "올해 상반기 착공해 3분기까지 완공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고성능 리드탭의 생산능력이 5배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드탭 사업의 신규투자 방향으로 '선 수주 후 증설' 전략을 견지해 왔으며, 이번 추가 증설도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공급 필요량 확대에 따라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생산설비에서 생산되는 리드탭 제품은 신화아이티가 최근 지속적으로 수주해 온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전량 공급된다.

홍 대표는 "현재 Top-tier 고객사들과 다수의 파일럿 테스트 및 샘플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한송네오텍은 지난 해 8월 100% 자회사 엔에스네오텍과 함께 신화아이티 지분 54.44%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