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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청소년 '원스톱' 진료…심리 안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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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다급한 SOS신호 놓치지 않고 적기치료"
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위기 학생 처방에 앞장

[대전=뉴스핌] 김수진 오종원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전국적 대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불황으로 경제적 문제에 더해 심리·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한 청소년 우울은 여러 행태로 구현된다.

이재영 경성대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한 질병관리청 2020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12~18세 청소년 5만7900여명 중 25%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해당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우울로 인한 의존 증세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10대 비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정신건강거점센터는 의학계·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치된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치료시설이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가 마련된 나음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실 모습. 2022.04.07 jongwon3454@newspim.com

이에 전문가들은 "'긴급'을 요하는 고위험 청소년들은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원스톱 치료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정신건강거점센터는 이러한 의학계·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치된 중요한 심리치료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아이들이 보내는 다급한 SOS 신호를 놓치지 않고 잡아줌으로써 적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돕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 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위기학생 심리치료 나서

학생들의 자살 등 위험 징후를 적기에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는 데에는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전문의가 직접 상담 치료하는 정신건강거점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원스톱' 지원시스템이라는 점이다. 정신건강거점센터로 지정된 '나음 정신건강의학과'는 "전문 의료진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번 방문으로 치료결정부터 약물처방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거점센터에는 8명의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임상심리사·상담심리사·학교방문 전문요원 등 모두 19명의 지원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소재 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원 중 가장 많은 정신과 전문의가 모인 병원이다. 이런 구성을 통해 단순 심리검사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을 통한 약물치료 등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가 마련된 나음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지면 검사를 하고 있는 학생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2022.04.07 jongwon3454@newspim.com

이에 따라 극단적 선택 등을 생각하는 고위험 청소년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 즉시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의 협력기관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육 서비스 이해력이 높다.

현재 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한 번만으로 약물 처방까지 모두 논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적기에 정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모든 과정은 전문적이다. 실제로 자율신경기능 스트레스 검사와 말초 혈액순환 검사 등 전문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정신적 치료 방법을 찾아낸다.

치료나 상담을 원한다면 학생이 거점센터를 방문하거나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학생이 센터를 방문하면 의료진의 초기 상담 및 기초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와 심층 검사, 심리치료 연계 및 치료비가 지원된다. 만약 전문가가 학교나 위센터를 방문할 경우 학생이나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이 경우도 병원치료와 심층검사·심리치료가 연계돼 진행된다. 해당 과정의 치료비는 모두 지원된다.

특히 학교를 위한 응급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눈에 띈다. 학생 자살사고 발생 시 선별된 학생 전문의료진이 긴급 지원돼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 대해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위기대응 관련 학교 요청 시에도 학생이나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자문이 이뤄진다.

또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는 '마음봄' 프로그램도 교육현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 코로나19 장기화, 학생 정신건강 악영향..."적기 치료 시급"

전문의가 진단 치료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적지 않다. 지난해 정신건강 치료지원 원스톱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수는 272명에 달했다. 이용 학교수는 122개교이며 총 지원 횟수만도 2113회에 이른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의 경우 저학년 이용률이 62%로 가장 높았다. 학교라는 새로운 곳에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학생도 1학년(43%)이 다소 높았다. 어느정도 학교 생활에 익숙해진 고등학생은 전 학년별로 비슷한 이용률은 보였다.

거점센터 관계자는 "생활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학기 초에 상담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면서도 "시험이나 입시 결과, 학교 특수 상황 등이 학생 정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 비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명환 정신건강거점센터 전문의는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상황이 학생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고 가정에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회적 관계 상황이 가정에 국한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거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각 가정의 특성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층 경우 일반 가정보다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담·치료 시기가 미뤄지고 있는데, 고학년들의 경우 특히 부모나 친구 등의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심각성으로 거점센터를 통해 적절한 상담·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명환 정신건강거점센터 전문의는 "정신건강거점센터 전문의들이 상담을 통해 즉각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비용도 대전시교육청에서 부담하는 만큼 마음이 아프다면 언제든 상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며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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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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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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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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