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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도권·충청권에 이틀째 폭우...도로 침수·단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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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144mm·경기 포천 139mm 강한 비
침수·단전·낙뢰 화재 피해...오후부터 비구름 걷히고 무더위

[서울=뉴스핌] 전국 종합·사회부 = 25일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경기도 북부, 강원도,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원 화천이 144mm, 경기 포천 139.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충남 보령이 133.5mm, 전북 부안이 124.5mm를 기록했다.

25일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은 비를 피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뉴스핌 DB]

이번 비는 25일 밤 9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화돼 전역에서 시간당 20~49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호우로 경기도내 둔치주차장 35곳, 하천변 1381곳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 등 4건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완료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날 경기 동두천에서는 군부대 창고에 낙뢰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같은 날 경기 연천군에서도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마트에서 발생했다.

경기를 포함해 세종, 충북,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에는 호우 특보가 발표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됐다가 오전 9시에 해제됐다.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보령 삽시도 133mm, 천안 104.2mm, 세종 전의 94mm 등으로 집계됐다.

보령 삽시도는 시간당 강수량이 62.5mm를 기록했고 천안, 세종 전의도 시간당 최대 43.5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충남 공주에서는 고압 전선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탄천면 일대 200여 가구가 단전됐으며 보령에서는 일부 주택들이 침수되기도 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진 13일 인천 계양구 계양IC 출구 방면에 물이 차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5.08.13 yooksa@newspim.com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시간당 최대 6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남 무안은 61.5mm, 광주 무등산은 48.5mm, 광주 조선대 41mm, 전남 담양은 39.5mm의 비가 내렸다.

전북 지역도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북 부안 새만금 124.5mm, 김제 심포 110mm, 군산 76.9mm 등이다.

전북 김제는 오전에 시간당 강수량 80mm를 기록하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전주에서는 주택 지붕이 비바람에 날아가 전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군산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창고를 덮치는 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걷히고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남부로 이동하면서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호남 지역에 최대 80mm, 강원 내륙과 영남 지역에는 50mm,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됐다.

27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영동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호우 이후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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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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