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어반 라이프 실현…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심형 레지던스, 의료시설 및 생활인프라 이용 수월
지하철 마곡역·마곡나루역, 보타닉공원 보행통로로 연결…쇼핑·문화시설 풍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주거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전원주택이나 외곽 시니어 타운으로 이주하기보다는, 의료·교통·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머무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익숙한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도 뚜렷해지면서,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도심형 시니어 주택에 대한 선호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자연 친화적인 전원형 레지던스가 시니어 주거 공간으로 선호되어 왔다. 그러나 전원형 주택은 의료 시설과 문화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낮고, 교통이 불편해 응급 상황 대응이나 일상적인 외출, 가족과의 만남 등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는 대형 병원, 전문 클리닉,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도심 입지의 중요한 강점이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운전이 어렵거나 차량 이용이 제한적인 노년층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마트, 백화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이 가까워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높고,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활기찬 사회생활을 이어가기에도 적합하다.

자녀 등 가족과의 접근성도 빼놓을 수 없다. 자녀가 도심에 직장을 두고 있는 경우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쉽게 부모를 방문할 수 있어, 고령자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고령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자녀 입장에서도 부모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갖고, 부양에 대한 책임감이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12월, 알투코리아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발간한 '노인 주거 상품의 현황과 개발 전략'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55~79세 가구주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5%가 시니어 주택 입주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입지'를 꼽았다. 이는 생활 편의시설, 의료시설, 자연환경, 대중교통 등 지역 환경 전반이 입주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응답자의 68.1%는 입주 선호 지역으로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을 선택해, 도심 및 도심 인접 지역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09년 서울 광진구에 문을 연 '더 클래식 500'이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의 대표격이다. 입주 비용 및 유지비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높지만, 입주 대기자가 몰리면서 2년 넘게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서울에서도 번화한 상권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데다 반경 200m 안에서 대학병원, 백화점, 영화관 및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VL르웨스트]

롯데건설이 강서구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CP3-1블록에 선보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VL르웨스트는 액티브한 도시 생활이 가능한 도심형 레지던스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 나루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내 지하 보행 통로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주요 도심과 수도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국내외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이동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서남권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이용도 편리하다. 1,300석 규모의 대극장인 LG아트센터를 비롯해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50만4000㎡ (축구장 약 70배) 규모의 보타닉 공원과 지하 보행 통로로 연결돼 있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 공원에는 서울 식물원(온실·야외정원)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더해 이화 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서 의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보바스 의원도 운영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도 제공받는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9 총 810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9월 준공 및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생활 특성을 반영해 독립성을 강화한 '원룸-원 베스(one room–one bath)' 구조를 도입했으며,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주도 가능하며,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개인 및 그룹 단위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는 전원형보다 의료, 교통, 문화 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입주를 앞둔 VL르웨스트는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도심형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