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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규모 수주로 상업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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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대규모 수주 성과, 상업화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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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중국 A주 시장의 인기 투자키워드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해 상업화 현주소에 대해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수억 위안 또는 수천 대 단위의 대규모 수주 성과를 잇달아 공개하며, 상업화 가속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규모 수주를 따낸 기업 중에는 제조업체들이 가장 많고, 대학과 정부 기관이 그 뒤를 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투입되는 곳은 주로 공장 등 산업 현장이며 대학연구, 전시·안내, 상업영업, 물류창고, 교통안내 등의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다만, 로봇들이 실제 공장 환경에서 충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상업화가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장 투입은 단지 첫걸음일 뿐이며, 그 목적은 실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바탕으로 기술을 반복적으로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휴머노이드 로봇 주문은 대부분 '시험적 검증'의 성격이 강하며, 상업적 가성비를 높이기 위한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 진단한다. 

[사진 = 유비텍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선도주자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이 개발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 S2'

중국 로봇 제조사들의 수주 관련 최신 이슈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스타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은 10월 9일 스마트 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상해룡기과기(龍旗科技 603341.SH)에 수억 위안 규모의 애지봇 휴머노이드 로봇 징링(精靈) G2를 공급하는 내용의 합작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애지봇은 약 1000대에 달하는 로봇을 상해룡기과기에 납품하게 됐다. 이는 현재 국내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분야에서 이뤄진 수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이 소비전자 정밀제조 핵심 분야에 본격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할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징링 G2는 초기 단계에서 상해룡기과기의 태블릿 생산라인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며, 소비전자 조립·제조 환경에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의 대규모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G2는 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운동 정밀도와 현장 적응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원천 데이터 수집 기능을 탑재했다.

애지봇은 2023년 2월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본체+AI' 풀스택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안정(遠征), 링시(靈犀), 징링(精靈) 등 세 가지 로봇 제품군을 통해 다양한 상업적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 애지봇은 1000번째 범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을 공식 양산 출하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선도주자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은 자사 '워커(Walker)' 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간 6억3000만 위안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7월 유비텍은 미이상하이자동차과기유한공사(覓億上海汽車科技有限公司)가 추진한 로봇 장비 구매 프로젝트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제품은 워커S 시리즈 로봇 제품이고, 낙찰 금액은 9051만1500 위안으로 당시에도 전세계 업계의 최대 단일 계약 사례로 보도됐었다.

9월에는 국내 한 유명 기업으로부터 2억5000만 위안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전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영역에서 체결된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올해 안에 워커 S2를 해당 계약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5일에는 A주에 상장된 대표 자동차 기술업체와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해당 기업에 납품되는 제품은 3200만 위안 이상 규모의 워커 S2와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의 워커 S2 납품 역시 올해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10월 16일에는 위챗 공식계정(公眾號)을 통해 '광시(廣西)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데이터 수집 및 테스트 센터 설비 구매·설치 프로젝트'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1억2600만 위안(약 252억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비텍은 해당 기업에 최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를 공급하고, 2025년 내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워커S2는 세계 최초로 핫스왑(Hot-Swap) 자율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탑재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올해 7월 23일 정식 출시됐다. 인위적 개입이나 전원 차단 없이, 단 3분 만에 로봇이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매일 24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2년 3월 설립된 유비텍은 10년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력을 보유하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운영'을 아우르는 스마트 로봇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한 상태다. 

중국 중국상업산업연구원(中商產業研究院) 보고서에서는 2020~2024년 글로벌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솔루션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39.5%에 달하며, 2025년 시장 규모는 21억 위안, 2029년에는 152억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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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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