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中日 충돌] 급속 냉각기류 속 반사이익 기대② '6대 A주 투자방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급격하게 악화된 중일 관계 국면에 A주 구조적 변화
투심 냉각 속 반사이익 기대 '6대 투자방향은' 상승세
중일 갈등 격화 속 수혜주로 떠오른 6대 키워드 진단

이 기사는 11월 18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日 충돌] 급속 냉각기류 속 반사이익 기대① '6대 A주 투자방향'>에서 이어짐.

2. 위험회피 심리 확대 : 군수∙방산, 금

대외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 속 대표 수혜 영역으로 꼽히는 군수∙방산 섹터가 상승모멘텀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일 갈등 이슈 외에 11월 17일부터 사흘간 황해(黃海) 일부 지역에서 치러지는 군사훈련 또한 군수∙방산주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섹터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단기적으로 항공우주, 조선, 사이버 보안 등 세부 분야의 선도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단기 투기성 자본보다는 안정적인 장기 자본을 기반으로 하고, 국방 현대화와 자주적 기술을 보유한 영역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은 경우가 많아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국방 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국방력 강화와 기술 자립이 절실한 과제로 부상했다. 핵심 군사 기술을 보유하거나 특수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이 정책적·수요적 수혜를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블루포스(아군의 위치∙이동∙상황을 디지털로 실시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 해양 정보장비, 차세대 통신 및 모니터링 시스템, 사이버 보안, 드론, 탄약, 군용차량 등 세부 분야 기술력 보유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

특히, 최근 A주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푸젠(福建)성을 근간으로 하는 '푸젠 군수 테마주'는 추가적인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핵심 군수 테마주의 대다수는 푸젠 테마주에도 해당한다.

푸젠성은 산지가 많고 구릉이 발달돼 있어 군수산업이 자리잡는데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고, 역사적으로 당국의 정책 하에서 다수의 국영 군수기업이 자리를 잡아왔다. 

최근 A주 시장에서 푸젠 테마주는 △지리적으로 대만과 인접해 있는 푸젠성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통일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당국의 정책 지속 △2024년 푸젠성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5% 상승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지역 경제의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최근 관련 종목이 상한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정학적 불안감으로 확대된 위험회피 심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의 단기 투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만큼, 금 광물 채굴 및 가공 관련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어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8 pxx17@newspim.com

3. 후쿠시마 원전 당시 조치 재연 : 수산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태 당시,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사 강화 및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을 단행한 바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산물 소비국으로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할 경우 일본 수산물 업계에 큰 타격을 주는 반면, 국내 수산물 업계에는 전례없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일본과의 갈등 국면은 국산화로의 대체와 내수 확장에 따른 수혜의 기회를 다시금 불러오며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국무회의에서 공개된 소비 촉진에 관한 정책 또한 수산물 업계 전반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의 '국산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며 해당 기업들의 매출과 실적이 단기간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8 pxx17@newspim.com

4. 중국의 절대적 경쟁력 : 희토류 전략자원

중국은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 영역에서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중일 양국 간의 기술이나 무역 마찰이 확대될 경우, 중국은 '반일 압박 카드'로 전략자원 수출 통제를 꺼내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략자원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관련 채굴 및 가공 기업들의 수익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희토류 섹터를 대표하는 5대 종목인 북방희토(600111.SH), 중국희토(000831.SZ), 하문텅스텐(600549.SH), 성화자원(600392.SH), 광성비철금속(600259.SH) 등을 비롯한 섹터 대표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5. 일본 키워드 투자심리 영향 : '일(日)'자 기업명 종목

정책적 요인 외에, 투자 심리에 따라 특정 기업명이 주목 받는 경우도 있다. 종목명에 일본을 연상시키는 일(日)자가 들어간 종목, 반일 메세지를 드러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종목들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가정용 섬유제품 생산업체로 방산주로도 분류되는 선빔주식(孚日股份·SUNVIM 002083.SZ), 천연가스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국영기업 승리주식(勝利股份·VICOME 000407.SZ), 밀크티 판매업체 샹퍄오퍄오(香飄飄 603711.SH) 등은 제품 포장이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일본을 풍자하는 등의 반일 메세지를 전달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6. 애국소비 확대 : '궈차오(國潮)' 테마주

중국적 요소가 농후한 국산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궈차오(國潮 애국소비)' 테마 또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패션과 스포츠 브랜드 등 생활소비 분야의 궈차오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러한 궈차오 브랜드들은 중국과 다른 국가가 정치∙외교적으로 마찰을 빚을 때마다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관련 종목의 상승모멘텀 또한 상승하는 양상을 연출해왔다.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국산 영화와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경쟁력 있는 미디어 종목, 그리고 일본이 높은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인 게임 등도 일정 부분 수혜가 예상된다.

결국 이번 중일 갈등은 외교 문제를 넘어, 금융시장과 소비 트렌드까지 흔드는 '복합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