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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진입장벽 높아지자…오피스텔 '대세 주거'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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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이후 아파트 규제 강화…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거래량 상승
올해 입주물량 전년도의 4분의 1…즉시 입주 가능한 '롯데캐슬 르웨스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옮겨가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기준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은 11월 기준 3억 598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0월 종전 최고가 3억 554만 원을 넘어선 수치다.

매매 가격 지수도 12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상승하며 2023년 4월(1.27%)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 지수 월별 변동률은 올해 2월부터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피스텔 매매 전세 비율도 11월 기준 84.0%로 높게 나타났다. 5월 84.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임대 수익률은 연이율 기준 11월 4.82%로 전월과 같았으며, 2018년 3월 4.82%를 기록한 이후 올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연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상 대형 평형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1년 전보다 5.9% 올라 2022년 9월(7.28%)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대형(60~85㎡) 1.49%, 중형(40~60㎡) 0.97%, 소형(30~40㎡) 0.12%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거래량 역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10·15 규제 전인 9월 16일~10월 15일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751건이었으나, 10월 16일~11월 14일에는 1289건으로 71.6% 증가했다. 매매 계약이 체결된 후 한 달 이내 신고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10·15 규제 이후 오피스텔 거래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오피스텔도 아파트만큼 공급이 크게 줄어 입주 물량이 제한적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 서울에 입주한 오피스텔은 2만2225실이었으나, 올해는 4784실(예정 포함)에 그쳐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1417실에 불과해,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롯데캐슬 르웨스트]

이러한 가운데 마곡산업단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캐슬 르웨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그린(GT)과 같은 연구 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200여 곳이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넥센, 에쓰-오일 등은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도 LG AI연구원, 대한항공, 에어제타, 이랜드그룹, DL그룹 등이 잇따라 터를 잡았으며, 대명소노그룹과 롯데건설 주요 사업부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CP2블록에 선보인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로, 오피스텔 전용 45~103㎡ 총 876실과 판매 시설, 업무 시설, 부대 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준공돼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이며, 단지 지하 2층에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돼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30~40분 거리로, 국내외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이동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상업 시설을 비롯해 수도권 서남권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도보권에 있으며, LG아트센터, 이대서울병원 등 문화·의료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이용도 용이하다. 약 50만㎡ 규모로,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하는 서울식물원과 다양한 근린공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신축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다채로운 평면 구성과 1.5룸, 2룸, 3룸 설계를 통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타입별로 발코니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69㎡ 타입은 3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91㎡ 타입은 3면 개방 타워형으로 설계해 탁 트인 도심 뷰를 누릴 수 있다. 현관 중문,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다.

지상 2층과 지하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는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상 2층에는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오픈스터디, 라이브러리, 라운지&바, 다이닝&카페, 와인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락커룸, GX(그룹 운동) 룸, 탈의실 등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 분양홍보관은 롯데캐슬 르웨스트 AVENUE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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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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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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