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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폭등·고용 쇼크' 원투펀치에 일제히 하락… 나스닥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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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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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가 6일 중동발 유가 폭등과 고용 시장 냉각으로 다우 0.95%, S&P500 1.33%, 나스닥 1.59% 하락 마감했다.
  • WTI 유가는 12.21% 급등한 배럴당 90.90달러로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2월 비농업 고용은 8만6000건 줄어 실업률 4.4%로 올랐다.
  • VIX 공포지수는 24.17% 폭등한 29.49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 위축과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WTI 주간 35% 폭등하며 90달러 돌파
2월 비농업 고용 86000건 깜짝 감소
연준 마이런 이사 "추가 금리 인하 필요" 주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마비 공포와 고용 시장의 급격한 냉각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 폭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는 가운데, 마이너스로 돌아선 고용 지표가 경기 침체(R-공포)를 재점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3.19포인트(0.95%) 내린 47501.55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0.69포인트(1.33%) 밀린 6740.0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1.31포인트(1.59%) 하락한 2만2387.68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공포를 다시 불태웠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9.89달러(12.21%) 급등한 90.90달러에 마감했다. 유가가 9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3년 9월 이후 처음이며, 이번 주에만 35% 폭등해 1983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아론 수석 투자 전략가는 "우리는 배럴당 100달러에 매일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것이 시장의 변동성과 초조함을 극도로 키웠다"고 진단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차단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이 맞물리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진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유조선 호위 작전이 물리적 한계로 인해 조기에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13 mj72284@newspim.com

이날 발표된 2월 고용 보고서는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줬다.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8만6000건 감소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6만5000건 증가를 완전히 뒤엎는 결과다. 실업률 역시 4.4%로 올라서며 고용 시장의 둔화를 시사했다.

제프리스의 토머스 시몬스 이코노미스트는 "1월의 추세 상회 기록 이후 일시적인 저해 요인들이 결합한 '퍼펙트 스톰'"이라고 평가했다. 기상 악화와 파업 여파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지만,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진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만 그룹의 크리스티나 후퍼 수석 시장 전략가 역시 "오늘 주식시장에는 약한 고용 보고서와 유가 급등이 치명적인 원투펀치였다"고 진단했다.

국체 수익률은 약한 고용지표에 반응해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4bp(1bp=0.01%p) 하락한 4.132%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4.5bp 내린 3.554%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가 벌어지는 베어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나면서 은행주는 하락했다. 이 같은 베어스티프닝은 통상 인플레이션을 가리킨다. JP모간 체이스는 1.39% 내렸고 골드만삭스는 1.68% 밀렸다.

마벨 테크놀로지스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18.35% 급등했다. 유가 급등에 트럭 운송주는 약했다. SAIA와 올드 도니미언은 각각 9.29%, 7.93% 급락했다.

미 달러화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3% 내린 98.89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오른 1.1614달러, 달러/엔 환율은 0.16% 전진한 157.81엔을 나타냈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금값은 온스당 1.6% 상승한 5158.70달러를 기록하며 역사적 고점을 이어갔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VIX는 전장보다 24.17% 폭등한 29.49를 기록하며,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의 극심한 불안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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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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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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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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