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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입지는 노량진, 가격은 강남"…아크로 리버스카이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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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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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아크로 리버스카이 주택전시관이 15일 개관해 주부 동선 특화 설계로 호평받았다
  • 국평 84형 분양가는 27억9580만원으로 역삼센트럴자이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가 수준이다
  • 노량진역 인접 초품아 단지·평지 입지·대형 커뮤니티 등 장점에도 고분양가와 조합원 위주 배치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베이·순환형 팬트리 등 주부 동선 고려한 맞춤형 설계 호평
국평 28억 육박...역삼센트럴자이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가
일반분양 조망권 한계⋅일부 복도식 설계 등 아쉬움으로 꼽혀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아일랜드 식탁 보조 세면대가 84형(전용면적)에 들어가는 경우도 드문데, 59형까지 적용된 것을 보고 감명 받았죠. 재활용 공간까지 넉넉하게 나오는 팬트리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주부들 입장을 제대로 고려한 설계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개관한 아크로 리버스카이 주택전시과 내부 2026.05.15 dosong@newspim.com

◆ 4베이·순환형 팬트리 등 주부 동선 고려한 맞춤형 설계 호평

1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개관한 아크로 리버스카이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만난 내방객 김모(44) 씨는 내부 유닛에 대해서 합격점을 줬다.

김씨는 일반분양 주력 평형인 84B타입 유닛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관 복도에서 주방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순환형 팬트리에 손빨래 하부장까지 마련돼 있어 생활 동선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안방이 거실이 아닌 현관 옆에 붙어, 침실 공간과 내부 활동 공간을 명확히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59형 A타입도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배치해 공간 활용을 이끌어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붙는 만큼, 가전들 역시 세심한 고려가 뒤따랐다. 안방에는 침대 헤드 측면에 사이드 테이블과 독서등, 전동 커튼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붙박이장 역시 일반 와이드형과 의류 관리기 수납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주자가 개인의 취향에 맞춰 미니멀, 내추럴 모던, 소프트 클래식 등 세 가지 인테리어 콘셉트를 지정할 수 있는 '디 셀렉션(D Selection)' 패키지도 눈길을 끌었다. 가스 쿡탑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은 전 가구 기본으로 제공되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 국평 28억 육박...역삼센트럴자이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가

일반분양과 조합원 분양 사이의 급 차이는 아쉬운 대목이다. 전용 84형 A타입의 경우 보다 조합원 배정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일반 수요자를 위한 유닛이 별도로 건립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조합원 가구와 일반분양 가구의 마감재 차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유닛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16층 이상의 고층 물량은 대부분 조합원 물량으로, 가뜩이나 한강의 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로 인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상 전면창을 통한 한강 조망이 불가능한 단지 특성상 일반 분양의 조망에서 장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아크로 리버스카이 59형 A타입 유닛의 거실과 주방. 2026.05.15 dosong@newspim.com

아울러 36형과 44형 등 소형 평형 위주인 101동과 103동의 일부 라인은 복도식 구조로 지어지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단지 110동 저층부에는 희소성을 갖춘 테라스 하우스 6가구가 한정 공급된다.

분양가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허들′이다. 일반 아파트 전용 84형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양가가 노량진 뉴타운 사업장인 본 단지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아크로 리버스카이 국평 최고 분양가는 27억95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었던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의 역대 1위 분양가(28억1100만원)와 비교해 불과 1520만원 낮은 수치다. 지난 4월 공급된 서초구 잠원동의 '오티에르 반포' 국평 분양가(27억5650만원)마저 훌쩍 뛰어넘으며, 노량진의 분양가가 강남 최중심지를 추월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고분양가의 배경에는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택지비가 크게 작용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 국평(최고가 기준)의 택지비는 19억6349만원이다. 단지가 자리한 부지의 땅값이 강남 3구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전체 분양가를 28억원 턱밑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3.3㎡(평) 당 평균 분양가는 7733만6000원에 달한다. 다만 한 달 전 인근 분양단지인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평당 7600만원이라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단 2가구를 제외하고 사실상 예비 당첨자 선에서 분양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또한 노량진 일대 다수의 재개발 구역이 심한 단차를 지니고 있는 것과 달리, 단지는 거의 완벽한 평지 입지를 갖췄다는 점과, 영화초등학교와 단지 통행로가 바로 연접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영등포중, 영등포고등학교 등도 가깝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로 작용한다. 1,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을 도보 600m 내외로 이용해 여의도, 강남, 시청 등 서울 3대 주요 업무 지구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여타 노량진 재개발 단지와 같은 기대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 역시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무기다. 클럽 아크로는 총 3개 구역으로 설계됐다. '아크로 1'은 피트니스, 필라테스, 전 타석 프라이빗 부스가 설치된 스크린골프, 복층형 실내체육관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전용 스포츠 존이다. '아크로 2'는 프라이빗 시네마와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키즈라운지) 등 문화와 보육을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며, '아크로 3'는 대규모 도서관과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이 위치한 에듀 존으로 구성됐다. 조경 특화 부문에서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을 적용해 미러가든, 청량한 물소리의 워터스퀘어가든 등 5가지 테마 정원이 단지 곳곳에 전면 배치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5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 정당 계약은 6월 20일~24일 5일간 이뤄진다. 일반공급의 경우 공고일 기준 서울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 제한 3년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40㎡ 총 98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285가구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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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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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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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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