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아운 레바논 대통령 "이스라엘 국경까지 정부군 배치해 국가 통제권 확보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29일 남부 접경에 정규군을 배치해 통제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미국과 '평화 프레임워크'를 통해 헤즈볼라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 헤즈볼라와 시아파 정치세력은 이번 합의를 강요된 항복이라며 무효를 선언하고 이행 불가를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쿠퍼 美 중부사령관 면담 자리에서 밝혀
헤즈볼라 반발로 실행 가능성은 미지수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레바논 남부 지역에 향후 정규군을 배치해 이스라엘과의 접경 지역까지 국가의 통제권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적 압력과 무장 해제를 통해 헤즈볼라를 약화시키고, 이스라엘 군을 철수시킨 뒤 레바논 정부가 이 지역의 통제권을 강하게 발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하지만 병력과 무기 면에서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군을 압도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이 같은 아운 대통령의 뜻이 관철될 수 있을지는 낙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레바논 남부 지역은 전통적으로 헤즈볼라의 핵심 거점이며,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군이 국경에서 최대 10㎞ 지점까지 점령해 '안전 지대'로 삼고 있다.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레바논 대통령실]

아운 대통령은 이날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레바논 국가는 군을 통해 남부 (이스라엘과의) 국경까지 국가의 권위를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레바논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 "아운 대통령과 쿠퍼 사령관은 레바논이 미국·이스라엘과 합의·서명한  '평화 프레임워크(기본 합의안)' 이행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양측 간 적대 행위를 끝내기 위한 '3자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가 국제적으로 검증되는 것을 전제로 레바논 정부군이 이스라엘군 점령지를 넘겨받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그 때까지 이스라엘군은 현재 점령지에 계속 주둔하며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레바논군이 '시범구역' 두 곳의 치안을 넘겨받기로 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레바논군의 역량과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항복"이라며 "이번 합의는 무효"라고 선언했다. 헤즈볼라는 무장 해제 요구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레바논 내 시아파 세력의 정치적 대변자인 나비 베리 레바논 국회의장도 29일 친헤즈볼라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합의는 "(미국에 의해) 강요된 명령"이라며 " 이 합의는 결국 이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