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가 30일 고용진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통과시켰다.
- 국민의힘은 원 구성 갈등으로 상임위원장·임명안 표결에 모두 불참했다.
- 고용진은 서울대 출신으로 민주당 의원·당 대변인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 국회 행정 적임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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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용진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원 구성 협상에 반발하며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임명승인안 투표에도 불참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고용진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재적 167명, 찬성 167명으로 처리했다. 국회사무총장은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국회의장실은 내정자 발표 당시 고 사무총장에 대해 "입법부와 행정부, 지방의회를 모두 경험하며 국가 전반의 행정 메커니즘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복잡한 국회 행정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원내 주요 보직과 당 수석대변인을 거치며 검증된 합리적인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여야 간의 원만한 협치를 뒷받침하고 국회사무처의 대국민 소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 내정자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노원갑에서 20대·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냈다. 이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및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앞서 조윤형 국회부의장실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며 행정 역량을 쌓았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