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인터뷰] 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가고 싶은 의회·살기 좋은 전북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희수 의장이 2일 민생 중심 의정과 협치로 신뢰받는 전북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소수 의견 존중과 열린 소통, 전문성·청렴도 강화를 통해 '가고 싶은 의회 살기 좋은 전북'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 새만금 미래산업 육성과 현대차 투자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생 중심 협치 강화와 신뢰받는 의회 구현" 의지
"새만금 미래산업 지원·지방의회 전문성 확대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희수 제13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통해 "민생 중심의 현장 의정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소수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 운영과 청렴도 향상 그리고 의회 전문성 강화를 통해 '가고 싶은 의회 살기 좋은 전북'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만금 미래산업 육성과 현대차그룹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장[사진=전북자치도의회]2026.07.02 gojongwin@newspim.com

다음은 일문일답.

-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과 도민께 감사한다.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그 신뢰의 무게를 늘 마음에 새기겠다. 의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북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다수의 초선 의원이 합류해 새로운 의회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절대다수 정당 체제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이번 13대 의회는 과반이 넘는 유능한 초선 의원들과 함께 출범했다.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출발선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각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에너지가 의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의 가능성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균형과 동행이다. 초선 의원들의 열정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은 의회의 기본 책무다. 다수당이 책임 있게 의회를 이끌되 소수 의견이 배제되지 않도록 제도와 절차를 더욱 촘촘하게 설계하겠다.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소수 야당 의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듣겠다. 전북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의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조정하고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소수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열린 의회와 균형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 낮은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 새로운 환경 속에서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 계획인가.
▲의장은 의원들이 마음껏 의정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는 단단한 디딤돌이어야 한다. 새로운 구성의 의회일수록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다수보다 공감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여야와 선후배 그리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구분 없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이끌어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 '가고 싶은 의회 살기 좋은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는데.
▲도의회는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돼야 한다.

의회의 문턱은 낮추고 소통은 넓혀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의회를 만들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살기 좋은 전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 공약으로 협치와 신뢰받는 의회를 강조한 의미는.
▲지방의회는 지역 발전과 도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 다른 의견과 가치가 있더라도 출발점과 목표는 언제나 도민이어야 한다. 도청과 교육청을 건강하게 견제하면서도 도민이 체감하는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겠다.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대규모 기업 투자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이런 현안은 정치적 이해를 넘어 전북의 미래를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다. 중앙정부와 국회 협력을 포함한 정책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협치는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과정이다.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신뢰는 청렴과 원칙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엄격한 이해충돌 방지 기준을 적용해 권한 남용을 경계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 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구상은.
▲ 강한 지방의회는 더 큰 권한이 아니라 깊이 있는 전문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확대된역할에 걸맞게 의회 자체의 역량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겠다.

정책지원관을 1의원 1지원관 체제로 확대해 입법과 예산 그리고 정책 분석 역량을 강화하겠다. 조례 시행 추진관리단도 신설해 자치법규 이행과 예산 반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

전국 시도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예산편성권 독립도 추진하겠다.

-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지성감천의 각오로 일하겠다. 가장 낮은 곳에서 도민의 눈물을 닦고 민생의 중심에 서는 의장이 되겠다.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가고 싶은 의회와 살기 좋은 전북을 실현하겠다.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도민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송영길, 정청래 견제하며 당권 출사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원팀 민주당,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민주당을 다시 만들겠다"며 "나는 위기를 이겨본 사람, 무너진 당을 다시 세워본 사람이다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송영길, 당원존서 출마 선언 "이재명이 만든 상징 공간" 출마선언식에는 김영호·민병덕·민홍철·박선원·정일영·허종식 의원과 윤준호 전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승훈 변호사가 자리했다. 송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에 김밥 조찬모임을 함께했다"며 "전략 총괄을 해줄 민병덕 의원은 매주 몇 차례 김밥미팅을 했고, 허종식·김영호 의원은 간사, 김용 전 부원장은 내 대학 후배이자 동지, 이승훈 변호사는 강북 지역에서 석연찮게 후보를 박탈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출마 선언 전에 오현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 말부터 듣겠다"며 청년층을 향한 스킨십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당원존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당원존"이라며 당 대표가 되고자 했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권리당원과 소통의 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6·3 지방선거는 패배, 위기는 우리 안에서 시작"… 정청래 지도부 우회 비판 출마선언문에서 송 의원은 그간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우회적으로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비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사실상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하고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니다. 세계 정당과 경쟁, 협력하고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그는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왔다. 우리 안에서 시작됐다"고 거듭 강조한 뒤 "해법도 우리 안에 있다.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야 한다. 똘똘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송영길이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옐로카드(경고)를 보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다. 총선 패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2022년 대선당시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책임지고 곧바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민주당, 동네 정당으로 축소…당이 李 국제무대 힘있게 뒷받침해줘야" 두 발언은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 전 대표는 정치권 안팎에서 이번 선거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 또 그간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두고 정부의 '정부안 미제출'을 지적해 내부에서 '선명성 경쟁'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에 이 대통령이 포럼에서 외국 패널과 원고없이 바로 즉답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통령을 보다 힘있게 뒷받침할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 당내 지도부의 워딩(발언)을 보면 국제무대에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언급은 너무 적었다"며 "매번 국내문제로 복닥복닥 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이 어떻게 동네 정당처럼 축소됐냐"며 "국민의힘과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닌, 세계 여러 정당과 경쟁하고 협력하고 대한민국 주권을 지켜나가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라고 재차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당대표 출마 선언, 정청래에 종속될 문제 아냐" 이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대통령의 마음이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가 아닌 송영길 의원에게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송 의원은 "당대표는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고 당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에서 선호투표 방식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서 송 의원은 "결정을 존중한다. 사표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나로서는 승리의 카드"라고 했다. 또 '정 전 대표의 거취를 보고 출마를 판단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정 전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거기에 종속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 ▲반도체 전담기구 신설 ▲'AI 고속도로' 정책 뒷받침 ▲서울 주택 공급부족 문제 해결 ▲청년 해외진출을 위한 '장보고 10만 프로젝트'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12:00
사진
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