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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태문 "AI 승부처는 성능 아닌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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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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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8일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모델 성능보다 사람 이해와 사용자 접점이 핵심이라고 기고했다.
  • 삼성은 모바일·워치·TV 등 다양한 기기와 스마트싱스 기반 개방형 생태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혁신을 빠르게 일상에 연결하겠다고 했다.
  • 삼성은 녹스와 퍼스널 데이터 엔진을 통해 개인 데이터 보호와 이용자 통제 권한을 보장하며 신뢰 기반 AI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 런던서 갤럭시 언팩 개최
개방·신뢰 기반 개인화 경험 강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인공지능(AI) 경쟁의 핵심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사용자와 만나는 접점과 사람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접어든 만큼, 앞으로는 누가 더 똑똑한 AI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누가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신뢰할 수 있는 경험으로 구현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노 사장은 이날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공개한 기고문에서 "AI의 다음 장은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이 지능이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의 손에 닿는가라는 질문 위에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일상 접점이 AI 경험 좌우

노 사장은 기술의 전환점은 가장 강력한 발명이 아니라 일상에 닿는 순간 만들어졌다고 짚었다. 그는 "전기는 발전소가 아니라 집집마다 스위치가 들어왔을 때 비로소 한 시대를 열었다"며 "인터넷은 브라우저가, 모바일폰은 그 위에 자라난 앱 생태계가 기술을 일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 [사진 = 뉴스핌DB]

AI 역시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게 노 사장의 판단이다. 그는 "지금 AI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똑똑해지고 있다"면서도 "이 발전이 사람들의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려면 결국 하나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의 시대로 들어서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AI가 스스로 더 많이 행동할수록, 먼저 그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며 "묻는 말에 답하는 모델은 사용자를 몰라도 괜찮지만, 대신 행동하는 에이전트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더 뛰어난 지능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더 깊은 이해"라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삼성이 오랫동안 쌓아온 강점으로 다양한 기기 접점을 꼽았다. 그는 "모바일폰은 하루 종일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고, 태블릿은 우리가 만들고 배우는 시간을 함께한다"며 "워치는 수면과 심박 같은 생체 신호를 읽고, TV와 연결된 홈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맥락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 개방형 생태계·보안 강조

노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도 강조했다. 그는 "세상을 바꾼 플랫폼은 가장 닫힌 것이 아니라 언제나 가장 잘 열린 것이었다"며 "웹이 그러했고, 모바일 운영체제가 그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여러 기기와 서비스, 파트너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해 왔다. 노 사장은 "개방은 더 많은 혁신을 이끌어내고, 그 혁신이 더 빨리 사람들에게 닿게 한다"며 "우리가 개방을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원칙으로 삼아온 이유"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방문객이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해 갤럭시S26 울트라와 갤럭시S26+(플러스), 갤럭시S26 등 세 모델을 공개했다. 2026.02.26 khwphoto@newspim.com

AI가 더 개인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할수록 신뢰가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노 사장은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쓰이는지, AI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마지막 결정은 언제나 사람에게 남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 녹스(Knox)를 신뢰 기반 AI 경험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또 "가장 개인적인 데이터는 기기 안에 머물고, 그 안에서 퍼스널 데이터 엔진(Personal Data Engine)이 데이터를 내보내지 않고도 AI를 그 사람만의 것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갤럭시 언팩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노 사장이 제시한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갤럭시 경험을 공개할 전망이다.

노 사장은 "다음 시대를 여는 질문은 더 이상 '누가 가장 똑똑한 AI를 가졌는가'가 아니다"라며 "누가 사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 이해를 신뢰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꾸어내는가"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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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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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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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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