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16일 SSG와 후반기 첫 경기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출발했다
- 이범호 감독은 4연전 동안 상대 타자 보며 투수 기용하고 장기적 마무리 낙점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진한 성영탁은 구원으로 돌리고 이의리는 롱릴리프로 불펜 데뷔해 KIA 불펜 운용 변화가 주목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KIA가 후반기 역시 집단 마무리 체제로 시작한다.
KIA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6 KBO리그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 전 "SSG와 4연전에서는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간다"고 예고했다.

올 시즌 새 마무리로 떠올랐던 성영탁이 부진한 탓이다. 지난해 데뷔 후 15.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던 성영탁은 올 시즌 기존 마무리 정해영을 제치고 뒷문을 지키며 32경기 2승 1패, 3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수원 KT전에서 9-4로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라 5실점을 했고,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지난 1일 광주 SSG전에서도 9회 2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왔다. 결국 KIA 이범호 가독은 전반기 막판을 임시 집단 마무리 체제로 치렀다.
후반기 역시 집단 마무리 체제로 출발한다. 이 감독은 "이번 4연전에서는 상대 타자를 보고 투수를 기용할 생각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마무리 투수를 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존 마무리인 성영탁은 구원진으로 나선다. 이 감독은 "성영탁은 아직 우타자 상대로 강한 선수다. 아직 2년 차 밖에 안된 것도 고려해야 한다. 5, 6회에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승조 역할 중 부상으로 내려갔던 전상현도 복귀한데다 기존 마무리인 정해영도 여전히 1군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이태양, 김범수를 포함해 불펜진을 강화한 KIA는 주전 야수진의 줄부상에도 마운드의 힘으로 4위를 유지 중이다. 여전한 불펜 마운드를 보유한 KIA가 새 마무리로 어떤 누굴 낙점할지도 관심을 끈다.

한편 이의리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당초 이 감독이 언급한 대로 불펜으로 기용된다. 이 감독은 "이의리는 필승조가 아닌 3, 4이닝을 던지는 롱릴리프로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뷔 처음으로 불펜 마운드에 오르는 이의리가 불펜 유학 후 보여줄 활약이 KIA의 후반기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