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월말 단일종목 레버리지ETF 규제를 앞당기도록 지시했다.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3일 외신간담회에서 레버리지ETF 계좌 최소금액과 주문단위 상향 등 관리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 레버리지·고위험 상품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과 개인손실을 줄이기 위해 진입장벽을 높여 시장안정화를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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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방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때 말을 해서 8월 5일에 하려던 것을 7월 말로 당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23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특성이 '빨리빨리'니까 어느 정도 좀 당겨서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로 당초 계획보다 규제를 조금 더 빨리 시작한다는 언급으로 읽힌다.

금융 당국이 마련한 규제안은 현재 상장된 상품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전면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실장은 "지난번에 발표한 것을 보면 (계좌에 있어야 하는) 금액도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올라간다"며 "주문 기본 단위도 20배로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금융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만들어졌다. 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레버리지 상품의 진입 장벽을 높여 개인 투자자의 손실 위험을 줄이고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또 차액결제거래(CFD)와 같은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 위험성에 대해 김 실장은 "금융위원회에 물어봐야 할 주제"라고 선을 그었다.
pcjay@newspim.com












